다이어트를 위한 오트밀, 계란흰자(난백) 조합의 아침식사
오트밀로 아침식사를 한 지는 벌써 6개월이 넘었는데, 지금까지는 뜨거운물에 부어서 죽처럼 해서 먹기만 했는데, 단백질 보충량이 적어서 계란흰자를 같이 보충하기로 했다. 계란 한판을 사서 흰자만 골라내고 노른자를 버리는게 아깝기도 하고 해서, 아에 계란 흰자(난백, Egg White) 만 골라서 담아 파는 제품을 구입. 난백1통이 1kg 인데, 이 정도면 마트에서 파는 계란 30알 1판정도의 량이라고 한다. 계란을 삶아 먹어도 콜레스테롤과 지방때문에 노른자를 가급적 먹지 않는 데다가, 계란껍질 처리하기 곤란했는데, 편해서 좋다. 난백만 이용해서 에그 스크램블해먹기도 좋을듯. 후라이팬에 물을 좀 부어넣고, 오트밀 두스쿱과 함께 익힌다음, 난백 투척해서 같이 버무림 이렇게 만들어진 오트밀 죽에다가 크랜베리를 ..
2015. 4. 5.
닭가슴살 짜파게티
라면을 먹어본지가 몇주가 지났는지 기억도 안난다. 몇달 됬나 ? 체지방을 줄이려고 노력중인데, 라면은 도저히 못먹겠고, 주말엔 짜~짜라~짜짜짜 짜파게티. 짜파게티나 라면이나 도찐개찐이지만,,,, 먹을까 말까 심히 고민을 하다가 닭가슴살을 넣어 먹기로 타협을 보았다. 닭가슴살만 넣으니 심심한데다가, 비주얼좀 살리기 위해서 아몬드 한 10개를 믹서에 갈아서 양념으로 뿌려주고 먹으니,,, 그냥 짜파게티 맛이다.
2015. 4. 4.
팔당역, 양수리 자전거코스 (2015.03.26)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끝내고, 프로젝트 인원들이 모여서 마무리 워크샵을 팔당,양수리 근처로 자전거를 타러 갔는데, 서울 인근에 자전거 도로가 너무나 잘 되어 있어서 놀랬다. 팔당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니 팔당호, 북한강, 남한강을 배경으로로 한 근사한 풍경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코스였다. (물론 평일 기준) 팔당역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국수역까지 약 20km 코스를 왕복으로 40km 에다가, 양수리 두물머리도 찍고 오니 오후 반나절이 후딱 지나가는 코스였다. 자전거를 취미로 타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잠깐 들긴 했으나, 그럴 경우 장비구입에 너무 많은 출혈이 예상되고, 집안에 수영/웨이트/런닝으로만도 운동용품/의류들이 많은 탓에, 전문 취미로 하는것은 무..
2015. 3. 31.
2차 안심전환대출, 자격요건
안심전환대출때문에 난리다. 이미 1차 판매가 마감이 끝났는데, 내일부터 2차로 상품을 공급한다고 하는데, 선착순으로 20조원 한도내에서 접수받은 1차때와 달리, 2차때에 30일부터 5영업일 동안 접수받고, 20조원을 넘어설 경우 낮은 주택가격 대출자가 우선순위라고 한다. 보통 주택담보 대출이 3.5% ~ 4% 대의 이자율인데 비해서,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2.6% 대의 이자율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자격이 된다면 일단 신청하고 볼 일이다. 자격요건은, 1차때와 동일한 자격, 즉 변동금리/이자만상환중인 대출, 1년이상 경과한 대출, 최근 6개월간 연체기록이 없는 대출 3가지 조건을 다 충족해야 한다. 금리 고정형 (5년주기로 금리가 조정되는 상품)의 경우 대부분 은행이 2.63% , 기본형(만기까지 금리고정..
2015. 3. 29.
UMC 어학원 동기생들과의 만찬 (2015.03.27)
같은 어학원 동기생들. 6개월을 함께 한 아이도 있고, 불과 2개월전에 알게 된 아이도 있고, 나보다 무려 20년이나 어린 친구도 있지만, 이들이 있어서 내가 잠시 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 학원다니는 동안 늘 재밌고 신선하고 활기찼던것 같다. 아마 내가 집에서 애들만 돌봤었으면 미쳤을지도 모름.^^ 울집에 초대해 소박한 저녁 한끼 대접했다. 이건 2차 사진. 꽃게탕, 오징어볶음, 샐러드, 골뱅이무침, 쥐포, 과일 등.애들이 술을 엄청 사와서 다 먹지도 못하고 나혼자 계속 홀짝홀짝 마시고 있음. 참 맛나다.ㅎㅎ 암튼 모두모두 어학연수 마무리 잘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좋은 곳에 취업 잘 되고, 좋은 배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희,정은,여진,성하,우진 GO FOR IT !!
2015. 3. 27.
아식스 젤카야노21 (GEL KAYANO21, 111510104-5991)
얼마전 족형(발형태) 분석을 받고, 쿠션화보다는 안정화, 그리고 발볼이 동양표준인 2E에 비해서 더 좁은 서양표준인 D 이하 라는 결과를 받고서, 나에게 맞는 신발을 찾아 해메다가 결국 아식스 젤카야노21로 선택. 참고로, 캬야노모델은 젤카야노1부터 시작하여 현재 21버전까지 나온 아식스의 주력 러닝화로, 아식스사 디자이너 카야노의 이름을 딴 런닝화이다. 본인은 서양표준(D)보다도 발볼이 좁은 관계로 한국내 대중적으로 팔리는 (아시안표준 2E) 카야노를 찾지 않고, 먼저 아식스미국 홈페이지에서 서양 발볼 STANDARD(D) 로 카야노21을 찾아보았다. 검색해봤더니, 아래와 같이 8개의 모델이 검색되었고, 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을 찾아보니, 회색/형광(라이트쇼)/NYC/블루 4가지. ( ASIC..
201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