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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서(2004.04.04) 4월 4일.. 진해에서 2004. 4. 5.
웃음이 절로 납니다. 잠깐 외출하고 온 사이 연주의 모습이 180도 바뀌어 있었습니다. 웬 사내아이가 버젓이 연주자리에 누워있는거였습니다. 속알머리가 없었던터라 고민하고 있었던 찰나에 머리를 깍기기로 맘을 먹고 있었는데.., 엄마가 제가 외출한사이 연주를 데리고 미용실에 다녀오셨습니다. 연주머리가 휑하니 사라졌습니다. 첨 본순간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웬 동승이 누워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우리 둘다 두상이 그리 이쁘지 않았던 터라 연주두상 예쁘게 만들려고 무지 애 많이 썼는데,,머리를 깍이고 보니 역시나 고생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신체상의 변화를 감지했는지, 연주가 오늘은 많이 보챘습니다. 6시간 가까이 잠을 못이루다가 드뎌 잠이 들었습니다. 2004. 3. 24.
연주 머리 깍은 날 연주 머리 깍은 날.. 뒤통수 납작하게 되지 않도록 노력했건만,,,,쪼매 납짝하네... 2004. 3. 23.
연주 머리 깍은 날 연주 머리 깍은 날.. 집에 퇴근해서 보니, 이런 모습으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04. 3. 23.
피아노를 배우던날 지난 토요일 3월 20일,, 피아노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피아노를 쳤다기 보다 두드렸다 라고 표한 하는게 맞을 듯 싶다. 처음 배울땐 바이엘 3 부터 사서 시작한다고 해서 바이엘 3 이 아닌 바이엘 (상)을 사오라는 진경이의 말에 서점엘 가서 바이엘 상을 달라고 하니,, '어린이 바이엘 (상)' 이라는 책을 ..... "아저씨,, 이거 어린이 껀데요" "원래 바이엘 (상) 은 그거 하나 밖에 없습니다." 으,,,,어린이때 배울껄.. 그래도 시작은 했으니, 끝을 봐야지...아니 끝은 못보더라도 조지 윈스턴의 December 연주 할 수 있을때 까졍.. 따른 노래는 못쳐도 December 는 꼭 치고 싶다... 2004. 3. 22.
토요일 오전 3월 20일 토요일 오전, 매주 이 시간은 사진찍는 시간입니다. 2004. 3. 20.
연주랑 나랑 즐거운 주말,, 연주랑... 2004. 3. 19.
3월 11일 핸드폰사진 3월 11일 처갓집에서 핸드폰으로..... 2004. 3. 18.
연주 뽀뽀 금지령 감기에 걸려버렸다. 콧물이 줄줄 흐른다. 지하철에서 오는 길에 옆에 앉은 사람들한테 미안할 정도로 훌쩍.. .훌쩍... 아.. 배부르다.. 콧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으엑.. 집에 오고 나니 연주가 걱정된다. 진경이는 연주한테 뽀뽀 하지 말라 그런다. 요 근래 주말출근에 야근, 그리고 광화문 집회 가고,,하는 바람에 감기에 걸린듯 하다. 회사일도 중요하고, 나라일도 걱정이지만, 연주가 감기에 걸리는게 나한테는 가장 큰 걱정이다. 연주야... 다 낳으면 뽀뽀해줄께... 면도도 하고,, 2004. 3. 17.
연주의 웃음 연주가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듯 하다. 준경이 이모가 '연주야'불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내가 '연주야'부르면 소리내어 방긋 웃는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불러도 부를때마다 뭐가 좋은지 마냥 웃는다. 또 이모가 부르면 시큰둥.. '연주야'하고 부르는 목소리 톤을 좋아하는 듯 하다. '바보야'하고 같은 톤으로 불러도 방긋 웃는다. 오늘 하루 '연주야'를 몇번이나 외쳤는지 모르겠다. 밤에 자는 시간이 길어졌다. 밤중 수유도 이제는 하지 않는다. 밤 11시경에 자면 오전 6시에 일어난다. 연주는 효녀다. 엄마를 전혀 힘들게 하지 않는다. 오늘은 안아달라고 보채지도 않고 혼자서 잘 놀았다. 엄마가 공부를 시작한지 녀석도.. 2004. 3. 16.
일요일 오후 3월 14일 일요일 오후,, 2004. 3. 14.
식사중 일요일 오후,, 식사중 2004. 3. 14.
3월 9일 저녁 3월 9일... 잠자기전,, 영어 자장가 ' GoodNight Moon, GoodNight~~~~ ' 외치면서 간신히 웃겼음.. 2004. 3. 11.
연주의 백일을 맞이하며 오늘이 연주의 탄생이로부터 딱 100일이 되는 날이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놀랍다. 매일 연주의 변화된 모습을 이곳에 남기려했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의 흔적을 잘 느낄수가 없었다. 매일 누워서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사실은 나의 게으름 탓이겠지만... 우리 연주도 여느 다른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신체발달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감기한번 안걸리고 건강하다. 머리도 제법 잘 꽂으며(가누며), 이제는 배쪽에서 등쪽으로 뒤집으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하기 시작했다. 어느순간 뒤집을지 모르기때문에 침대에 눕혀놓기가 점차 두려워진다. 지난주 토요일 연주의 건강을 기원하며 집에서 양가친지들을 모시고 백일잔치를 조촐하게 했다. 집밖에서 하려고 했으나 비용도 절약하고 집들이겸해서 집에서 했는데, 비.. 2004. 3. 10.
눈 뜨고 코베어 가는 세상 하나로통신을 4년가까이 쓰면서 정말 만족스러운 속도와 안정성에 연체한번 안하고 꼬박꼬박 5만원 가량 되는 돈을 하나로통신에 바쳤습니다. 이사를 오고 나니 제가 쓰던 상품이 없어 결국 '느려터진건 질색' 이라고 선전해대는 KT의 메가패스를 신청했죠. 이사오기전 데스크탑 1대에 하나로통신을 쓰고, 랜카드를 하나 장착하여, 크로스케이블(PC-PC)을 통해 네트웍및 인터넷 공유를 통해 두대를 인터넷사용중이었습니다. 한달전쯤 이사온후,,, KT 기사가 오기 전날 하나로통신 모뎀제거하고, 네트웍 설정 고쳐놓고, 와이프더러 KT 기사오면 잘 보고 있으라고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후 집에 가서 보니,,엥,, 뭔가 이상해 보입니다. 데스크탑에 제가 집안네트웍용으로 사용중이던 랜카드가.. 2004. 3. 9.
발리에서 생긴일 마지막 장면 발리에서 생긴일 마지막 장면 2004. 3. 8.
연주의 백일 연주가 주인공인데, 기껏 이쁘게 옷 입혀 줬더니, 침을 질질.... 그래도 이쁩니다. 제 딸이라서..ㅎㅎ 2004. 3. 8.
연주의 백일 3월 6일 연주의 백일잔치 2004. 3. 8.
백일잔치 3월 6일 백일잔치.. 2004. 3. 7.
백일상 앞에서 백일상 앞에서.. 3월 6일 2004. 3. 7.
벌써로 100일 연주가 세상에 태어난지 100일,, 애기 낳은지 몇일 되지 않았는데, 100일이 다되다니,, 그사이에 찍은 사진만 봐도 많이 컸음을 느낀다. 방구 끼는 소리, 트럼하는 소리도 커지고... 안을때 마다 느끼는 몸무게도 점점 늘어나고,,, 요즘 연주를 보고 있으면 내 자식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쁘다. 정작 근데, 연주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나한테 안겨서 자주 운다. 엄마, 아빠를 벌써 구분하는 건가. 2004. 3. 5.
또 하나의 디카 3년전 회사 입사하면서 구입한 핸드폰이 맛이간지 오래되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쓰다가, 진경이 심부름차 신세계 백화점에 갔다가, 홀라당 하나 구입했는데, 세상 참 좋다 꾸리꾸리 하지만, 그나마 디카도 되고, 동화상도 찍고, 신용카드도 되니,, 나도 이제 구닥다리 핸폰 유저에서 최신 핸폰 유저로..~! 2004. 3. 2.
주문도서 1. [도서]엄마가 찍어주는 우리아기 사진 | 홍미숙, 김문정 저 | 럭스미디어(럭스키즈) 예상출고일: 1일(2004-03-03,수: 근무일 기준) 이내 10,000 →9,000 (10%) 적립금 270(3%) 2. [도서]흑백사진 만들기 | 갯슨 | 눈빛 예상출고일: 4일(2004-03-06,토: 근무일 기준) 이내 12,000 →11,400 (5%) 적립금 342(3%) 3. [도서]사진 (SIXTH EDITION) | 바바라 런던,존업턴 공저/이준식 역 | 미진사 예상출고일: 4일(2004-03-06,토: 근무일 기준) 이내 33,000 →33,000 (0%) 적립금 990(3%) 4. [도서]잘 찍은 사진 한 장 : 윤광준의 사진이야기 | 윤광준 | 웅진닷컴(단행) 예상출고일: 4일(2004-03.. 2004. 3. 2.
피아노가 배우고 싶다 조지 윈스턴의 December 를 멋있게 연주해 보고 싶다. 진경이 말로는 한 2년 걸릴 꺼라는데... 노래 하나만 죽으라고 배우면 몇달이면 안될려나... 연주에게 멋진 아빠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 주었으면... 2004. 3. 1.
연주 기념사진 쉬는 날이라, 옷입히고, 다음주에 있을 백일 잔치를 위해서,, 기념사진 2004. 3. 1.
TV 시청 29일, 모유수유쿠션을 의자 삼아 앉아서 TV 시청중입니다. 2004. 3. 1.
번개머리 연주 27일 밤. 목욕한후, 머리에 힘준 연주 사진입니다. 2004. 3. 1.
연주야 아프지마 낮에 에어로빅 등록을 하러 가는 길에 연주를 데리고 나갔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따스한 햇살이 비춰 그리 춥진 않았다. 또한 승용차로 움직였기 때문에 연주의 나들이 길이 힘들지 않았을줄 알았는데, 오늘 저녁에는 연주가 많이 보챘다. 다른때같으면 안아주면 울음을 그치더니, 오늘은 수도 없이 안아줘도 소용없었다. 눈물에 콧물(한번도 콧물을 흘린적 없었음)까지 얼굴에 범벅...사정없이 소리를 질러대며 울었다. 우리에게 한번도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기에 더욱 놀랄수 밖에 없었다.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온몸을 구석구석 관찰하고, 먹여보고, 기저귀도 갈아보고 했으나 별반 차이가 없었다. 십여분이 지났을까. 울음은 그쳤고 흐느끼며 잠이 들었다. 식구모두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엄마는 아직 영글지도 않은 애.. 2004. 2. 27.
중간평가 21일 운동계획을 세웠지만 실천은 25일부터 하기시작했다. 2월 25일 1시간 걷기(6064보, 3.7km, 146kcal소모), 줄넘기 130개 2월 26일 1시간 걷기(6405보, 4.0km, 160kcal소모), 줄넘기 150개 2월 27일 1시간 걷기(6427보, 4.0km, 158kcal소모), 줄넘기 170개 현재 몸무게 : 57.5kg(0.5kg감량)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꺼다. 가족들이 도움을 많이 주고 있따. 저녁운동시간에 연주 외할머니께서 연주 봐주시고, 연주아빠는 자꾸 살빼라고 자극을 하고...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3월부터 88체육관으로 경임이와 함께 에어로빅을 다니기로 했다. 1) 오전 10시 에어로빅 2) 저녁식사후 1시간 걷기 3) 줄넘기 20개씩 늘이기 몸짱아.. 2004. 2. 27.
25일 25일 밤.. 볼에 살이 많이 붙어서, 남자애처럼 보입니다. 200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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