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156

실내 정화 막내 작은아버님 펜션에 셋이서 다녀왔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해 있는데, 앞으론 강이 흐르고 삼면은 산으로 둘려싸여 있다. 오랜만에 자연의 냄새에 흠뻑 취해보았다. 이런 자연속에서 연주를 키우고 싶은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천마산 화훼단지를 들렀다. 며칠전 방송된 실내공기정화식물 생각이 번쩍 들었다. 음이온이 풍부하게 배출되는 화초를 키움으로 해서, 연주에게 가상의 자연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산세이베리아와 스파티필름을 구입했다. 우왕,,화초보다 화분값이..만만치 않았지만,,아깝지 않았다. 이전에도 미니화분 세개를 키운적이 있었는데,,얼마못가서 다 죽였다. 사장님께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아무리 게을러도 죽지 않는,,그런화분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게으름때문에 식물을 키우기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안.. 2004. 5. 23.
침대에서 쿵 드뎌 연주엄마가 일냈습니다. 연주랑 함께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다. 잠시후 쿵~하는 소리와 함께 연주의 울음소리가 들려 깜짝 놀라 깨었다. 잘생각은 없었는데,,잠시 누워있을려고 한거였는데,,, 하늘이 노랗고, 잠시 멍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는 것이 어떤건지 뼈저리게 느꼈다. 가슴으로 연주를 폭안고 이곳저곳 만져보았다. 한 30초정도 연주가 울더니 울음을 멈추고 금새 평소와 같이 웃음을 보여줬다. 한참 연주아빠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너무 놀란 나머지 화를 엄청 냈다. 육아까페를 들어가서 침대에서 떨어진 사례를 조회해 보았다. 뉴스에 침대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얘기도 보도된적 있었는데,,, 예전에 애기들이 침대에서 떨어져 엄마가 걱정하는 사연을 읽을때엔,, 엄마가 얼마나 모.. 2004. 5. 23.
연주엄마가 하는일은 단지... 연주외할머니께서 말씀하신다. "연주야.. 니 엄마가 하는일은 니 옷 갈아입히는일밖에 없다." 매일 옷을 갈아입혀서 엄마집에 오면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다. 소연이, 시연이 한테 물려받은 옷덕분에 연주는 매일같이 패션쇼를 한다. 연주이유식도 할머니께서 준비해주시고,, 연주랑 얘기하면서 놀아주시고,, 근데, 나는 내공부하느라 다른데 신경쓸 겨를이 없다. 연주가 무지 서운해하겠지만 연주도 예외는 아니다. 나하고 있을때는 연주가 계속 잠만 자줬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연주야,,조금만 기다려주라..3개월만 참자.. 2004. 5. 21.
5월 19일 카시트에서 집에다가 잠시 빼둔 카시트에 앉혀 놓으니, 연주가 너무 좋아합니다. 2004. 5. 19.
5월 18일 5월 18일... 육씨네 스튜디오에서.. 2004. 5. 18.
5월 8일 5월 8일... 집에 설치한 배경지 앞에서 처음 찍은 사진.. 2004. 5. 8.
대학교 졸업식 대학교 졸업식 2004. 5. 7.
대학교 졸업식 2001년 3월 , 대학교 졸업식에서 2004. 5. 7.
매형,소연 99년 8월 6일 2004. 5. 7.
소연이 1999년 8월 6일 소연이 2004. 5. 7.
이유식 4일째 연주 이제 6개월에 접어들었는데,,특별히 모유양이 부족하지 않았고,,또 게으른 탓에 보통 4개월에 시작하는 이유식을 사일전부터 시작했다. 일찍 시작할 필요없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보고,,,차일피일 미뤄오다가 드뎌... 불린쌀을 도깨비방망이로 갈아서 10배의 물을 넣고 끓여내었다. 1주일간은 첨가물 없이 그냥 쌀죽만 줄 예정이고 다음주부터는 감자,고구마,호박등을 한가지씩 첨가할 것이다. 연주가 이유식에 너무 쉽게 적응을 하였다. '아'소리를 내며 자그마한 커피스푼을 입에 가져다 대었더니 입을 쩍 벌리는 것이 아닌가.. 소리때문은 아닌것 같고, 입앞에 스푼이 있는걸 보면서 반사적으로 입을 벌렸다. 그리곤 맛나게 쩝쩝...꿀꺽... 너무 예뻐서 후식으로 수박물,,,제공. 처음시작할때 한달정도는.. 2004. 5. 5.
연주에게 물려주어야할 물건 6-7년전 군대에 있을적,,, 손수 나무 깍아서 만들고 갈고, 다듬고, 글 새기고, ,,,,암튼 몇개월간 비밀 작업끝에 만들어 진경이에게 보냈었던 선물이,,, 다행이도 우리집에 있다. 이 말고도 2-3개가 더 있는데,,, 이 놈 하나만 살아남았다. 어떻게 만들었던 선물들인데,,,돈주고도 살수 없는,, 이 물건은 연주가 컸을때 아빠가 엄마한테 이런것을 만들어 보낸적이 있단다,, 하면서 꼭 물려주고 싶은 물건이다. 2004. 5. 2.
4월 29일 연주엄마,, 연주아빠... 2년만에 붉은 악마티 꺼내 입고,,,, 2004. 4. 29.
4월 29일 저녁 ' 우리 연주 사진이나 찍을까 ? ' 로 시작해서,, 야단법석 떨면서 찍은 오늘의 연주사진.. 2004. 4. 29.
4월 27일 .. 4월 27일 밤.. 조명 테스트 하던중,,, 아빠가 만지는 물건이 신기한지 쳐다보는 연주 그리고 아래 사진은 오늘 저녁 목욕후,,, 2004. 4. 28.
4월 26일,, 연주랑... 잠자리에 들기전.. 사진 한컷 2004. 4. 28.
4월 25일 4월 25일 태어난지 146일 되는날,,,, 일요일 오후 집에서 2004. 4. 25.
행복.. 나는 내가 하루 세끼를 먹고, 적당히 쓸만큼 수입이 있고, 집에오면 사랑하는 와이프와 연주가 있다. 연주는 부모의 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진경이와 나는 서로 사랑하면서 아무 탈 없이 잘 살고 있다. 나의 가족들 역시 아무 탈 없이 잘 지낸다. 항상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하루 하루를 살고는 있지만, 이 순간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고 살고 있다. 나에게 주어지는 하루 하루의 시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나는 지금 가장 행복하다" 2004. 4. 24.
아빠... 꺼내줘~~ 엄마 아빠가 거실에서 인터넷 하면서 놀고 있는 사이, 안방에서 연주의 신음소리가 들려 들어갔더니,,, 연주가 놀이기구에 팔이껴서, 낑낑대고 있습니다. 요즘 연주가 뒤집기에 재미 붙은듯.... 2004. 4. 23.
DVD 캠코더 맘에 드는 물건이다. DVD로 찍어서 DVD플레이어에서 바로 본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상식적인 건데,,, VTR로 녹화해서 VTR로 재생해서 보듯,,,아... 좋은 물건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디지털 카메라만으론 새 봄의 화사함을 담기에 부족하다고? 그렇다면 디지털 캠코더로 눈을 돌려보자. 생동하는 봄을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역시 동영상이 정지 화면보다 한수 위다. 성수기인 봄을 맞아 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구매 호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지화면 촬영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잇달아 출시돼 디지털 캠코 더 하나로 최고급 디지털 카메라까지 덤으로 구입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노릴 수 있다. 문제는 어떤 디지털카메라를 고르느냐는 것. 무조건 비싼.. 2004. 4. 22.
진짜 작다 ~ 연주가 태어난지 한달쯤 됬을때 모습.. 필름속에 담겨있었던 사진,,, 디지탈로 찍어서 바로 바로 보는것보다, 필름으로 간직해 놨다가 한참 뒤에 이렇게 볼때가 참 재미있는듯 하다. 이렇게 작았나 ? 어제 몸무게 7.2 kg,,, 태어날때 2.7 이었으니, 3배나 컸네.. 2004. 4. 22.
기특한 우리 마누라 진경이가 요즘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직 몇달이 남았는데, 이렇게 열심히 할 수가,, 나도 공부나 할까 ? 애기도 잘 볼줄 모르고, 열심히 공부하는 진경이 귀찮게나 하고 있으니,,,아빠 공부 ? 장하다... 진경 ! 2004. 4. 19.
일산호수공원 (2004.04.18)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 2004. 4. 18.
4월 18일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2004. 4. 18.
4월 18일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2004. 4. 18.
4월 18일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2004. 4. 18.
4월 18일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 2004. 4. 18.
4월 18일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가족사진 2004. 4. 18.
4월 18일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2004. 4. 18.
4월 18일 (2004.04.18) 4월 18일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에서 2004. 4. 1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