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출장온것만 이번에 3번째. 이번에는 새로운 도시 첸나이로 왔다. 뭔가 다를까 했더니, 인도는 어딜가나 다 똑같은듯. 시커먼 맨발로 길거리를 누비는 사람 : 신발이 비싸서 못사신는건지, 습관인건지 모르겠다. 차선은 무시한체 온갖 칼질을 해가면서 경적을 울려가며 다니는 차들 : 우리나라의 운전습관으로는 도저히 다닐수가 없는 곳이다. 차와 차 사이 간격이 거의 몇cm 수준으로 붙어서 경적 울려대고, 차선이 있는 도로자체가 거의 없을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다. 역주행도 종종 하고.. 인도에서의 운전습관으로 만약 우리나라에서 운전한다면 주변차들로 부터 온갖 욕을 다 먹을 것이다. 거리의 주인없는 시커먼 개들 : 강아지도 아닌 다 큰 개들이, 주인도 없이 돌아댕기는 개들이 너무 많다. 밤만 되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