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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ory/등산(트레킹)

함백산 정상 최단시간 등산 (2024.05.18)

by 6cne.com 2024. 7. 26.

태백으로의 캠핑을 가는 날, 태백을 들르는 김에 일찍 가서 태백에서 유명한 함백산에 오르기로 하고 미리 점 찍어둔 주차장으로 향했다.

 

함백산은 최단시간으로 30분에 등산이 가능한 입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해당 코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출발지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214-24

여기다 주차하면 30분만에 정상 등반이 가능하다. 개 꿀 !!

 

10시경에 도착했더니 이미 차량 몇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자리가 딱히 있는 주차장은 아니고 길 가에 대충 차를 델수 있는 곳

 

여기가 입구

 

입구에서 함백산 까지는 1.0km (30분 걸리는 거리)

 

자 ~~ 출발

 

출발 하고 얼마 가지 않아 나오는 갈림길. 여기서 왼쪽이 임도, 오른쪽이 등산로.  둘 다 정상에 갈 수 있지만 짧게 가는 등산로를 선택. 

 

 

등산 중. 날씨가 화창한 데다가, 더위가 오기 전 약간 따스한 날씨로 등산하기에 딱 좋은 때다 

 

와이프에게 고프로 카메라를 쥐어 줬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영상이 흔들려서 거의 쓰지 못하는 영상만 남았다. 

 

오르는길에 보이는 데크, 어디에 쓰는 데크인가 ?

 

아무 생각없이 오른다.

 

계속 가다 보이니 뷰가 확 트인 곳이 나온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 


등산 30분만에 이런 뷰를 볼 수 있다니 ..

 

 

 

마지막에 정상으로 오르는 멋있는 길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길을 뒤돌아 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대 to the 박 !!

 

 

 

함백산 정상에서 보이는 태백 선수촌

 

 

 

정상석으로 오르는 순간, 바람이 엄청나게 분다. 

 

1572.9m 함백산 정상석.

 

 

 

 

 

정상석 뒤에는 첨성대 같은 소원탑이 있다. 

 

고3인 아들, 얼마 안남은 기간 정신 차리고 좋은 성적이 있길 기도함

 

 

 

짧은 등산이지만, 이렇게 좋은 뷰를 볼 수 있다는 데서 와이프가 너무 만족해 했다. 

 

 

 

정상석 아래에 있는 함백산 표지판 앞에서 기념 사진 

 

 

 

잠시 쉴 곳은 찾아봤으나 마땅치 않아서 함백산 표지판 앞 벤치에 앉아서 맥주 한잔 하면서 휴식을 한다.

 

 

기념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쉬는 동안 사진 기사 노릇도 좀 하고

 

 

 

 

 

 

 

잠시 쉬다 보니, 단체로 온 등산객으로 정상이 붐빈다. 

 

단체 등산객들의 점심시간. 이 분들 덕분에 일대가 아주 시끄러워 졋지만, 뭔가 오붓해 보인다.

 

 

 

 

 

 

 

사진 몇장 남기고 하산.  

 

함백산 등산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만항재에 들렀다

 

야생화 산책로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겉에서 잠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눈요기 잠시 하고 떠난다.   

 

캠핑장으로 가기 전, 들른 한서방 칼국수

 

와이프는 칼국수

 

 

난 냉콩국수

 


관련 영상 : 

https://youtu.be/lL5UOYMjp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