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다닐때 없어서는 안될 아이스 박스. 현재 수년전에 4인가족 여행시 쓸 목적으로 구입한 (50리터로 추정되는) 대박 큰 아이스박스를 사용중이나, 문제는 일반 캐리어가 필요한 일반 여행때나 텐트장비들이 많은 캠핑때나 트렁크는 항상 꽉 차 있으니 , 이 덩치크고 촌스러운 아이스박스가 뒷좌석 하나를 온전히 자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쁘고 유명한 15.1리터 스탠리 아이스박스는 예전부터 눈여겨 봤던 터라, 조금 작은 걸로 필요하겠다고 스스로 사야하는 논리를 만들고 이 아이스박스를 구입했다.
꼭 필요한 품목은 아니었다. 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들게 할만큼 이쁘다. 특히 이 그린색상..
기존 사용하던 코스모스 아이스박스.
거의 두배차이
맥주병이 세워서는 안들어가고 눞혀서 들어간다.
내가 좋아하는 나랑드 사이다 (500ml) 는 4개가 맞다.
위쪽 상판에는 스트링이 있어 머그컵. 보온병 등을 같이 보관할수 있게 되어있다.
바닥이 평평해서 받침대를 다들 사서 쓰는것 같다.
흰색 워터저그와 깔맞춤으로 하려면 쿨러도 흰색으로 샀어야 하는데. 여름휴가를 3일 앞둔 터라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고, 쿨러는 사실 그린이 더 이뻐 보였다.
싸게 사면 7만원대에도 사는것 같은데 본인은 쿠팡에서 8.4 만원에 구입함.
자 이제 받침대를 알아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