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보급형 축구화만 신다가, 작년말부터 20 만원이 넘는 엘리트 축구화 사달라고 몇일째 졸라대던 차에, 새해들어서 하나 사줬는데,
구입 기념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테스트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연준.
몇날 몇일을 새 축구화 사려고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차이점 비교해보고 분석하더니 골라낸게 나이키 하이퍼베놈 팬텀3 엘리트 HG . 초등학생이 축구화를 무슨 20만원 넘는걸 사냐고 뭐라하다가 사줬는데, 주문하자 마자 택배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공 차보고서는 완전 좋아하는 모습보니 그래도 잘 사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