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10월 4일 일요일, 춘천에서 아빠와 함께 2인자전거를 뒤에 타면서 자전거를 타본뒤로, 혼자서 두발자전거를 기어코 타고야 말겠다는 연준이. 춘천에서 집에 온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그리고 오늘 화요일 저녁까지 3일간의 연습끝에 드디어 혼자서 출발하기와 혼자서 타는데 성공.
두발자전거를 꼭 혼자 타고 말겠다고 다짐하고 이틀 연속 저녁시간에 나가서 연습하는걸 보면 칭찬해 주고 싶다. 필 받았을때 주말에 다시 자전거 타러 나가서 혼자서 쌩쌩 달리게 해줘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