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생활을 하기 위한 휴대폰 유심으로 출국전 신청해서 받은 유심.
우리나라에 SKT, KT, LGT 가 있듯이 캐나다에는 Rogers, Telus, Bell 통신사가 있는데,
Rogers 에서 제공하는 통신서비스중에서 좀 더 저렴한 요금제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Fido 이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저렴한 Fido 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신청하게 되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현지운전면허증, 여권, 신용카드 등이 필요하고 찾아다니기가 번거로운 데다가,
휴대폰을 신청하기 까지 여기저기 연락하려면 불편할 것 같아, 한국에서 신청을 해서 받았다.
신청을 하게 되면 유심이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데, 출국 몇일전 개통해달라고 요청을 해 놓으면 알아서 개통이 되어 있다고 하고,
캐나다 현지 공항 도착하자 마자 유심을 꽂으면 바로 통화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내가 신청한 요금제는 $44 요금제로
- 지정시간(오후5시~오전7시, 주말) 본인 지역내 통화무료
- 위 지정시간외 통화가능 500분 (거는/받는전화시간 포함)
- 데이터 500M (추가 100M 사용당 5불)
등의 서비스가 되는 요금제이다.
한국에 비해서 데이터 용량이 적은게 흠이지만, 캐나다의 특성상 거의 대부분의 통신사가 데이터 용량이 적지만 의외로 캐나다 현지는 Wifi 가 터지는 곳이 많다 하니,
이 요금제면 충분할 것 같다.
게다가 가입비 무료에 현지에서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고, 10% 매월 요금 할인 이 들어가는 데다가, 3개월 후에는 요금제에서 할인이 가능한 크레딧이 35$ 이 쌓인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받은 유심 ( 나노유심은 아이폰 5S용, 마이크로유심은 갤럭시노트3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