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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log

내겐 너무 버거운 육아

by 6cne.com 2011. 2. 22.
새학기가 시작되면 많은 변화가 있을것 같다.
오후에는 애들 돌봐주실분을 안쓰려고 마음 먹었다.
비용대비 효율적인것 같지도 않고 연주가 지 몫을 잘해내고 있어 가능할것같다.
연주에게 너무 큰 부담을 안겨주는것같아서 미안하고
연준이도 유치원에 너무 오래두는것 같아 미안하다.

올해는 직장일보다 애들을 우선으로 가정에 좀더 신경써야겠다.

직장을 그만두고 애들에게 전념하고 싶지만
요때만 견디면 된다는 주위사람들의 만류로 그냥저냥 버티고 있는중이다.

연주야.연준아! 이 엄마는 너희들만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