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log

가는해 오는해

6cne.com 2003. 12. 31. 17:28
가는해도 이리 보내기 서러운지 비가 온다.
그래도 눈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오늘 저녁 불어닥칠 교통대란을 생각하니 끔찍하다.
오늘 우리 세 식구 집안에서 꿈쩍않고 손 꼭 붙잡고 2003년을 반성하며 새해의 꿈을 계획하려 한다.
식구가 한명이 늘어 작년에 비해 새희망과 더불어 걱정도 더 늘고 할일도 더 많아지는것 같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기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바라기
             연주 아빠 금연실천하기
             연주 엄마 처녀적 몸가꾸기
             연주 아빠 혼자 월급으로 절약하며 가정 꾸리기
             부모님께 효도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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