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Korea2017.04.09 21:18


지난 주말(4/2)만 해도  양재천은 개나리만 조금 피어있을뿐, 아직 겨울 분위기가 지나지 않은 상태였는데, 이번 주말에는 양재천에 벚꽃이 만개한 상태였다. 가족들과 라이딩을 즐기기에는 너무 사람이 많을터이고, 가볍게 산책이나 하면서 벚꽃을 즐기러 길을 나섰다. 





영동3교쪽에서 들어선 양재천 입구의 모습. 사람이 많긴 하지만 멋지다.  벚꽃의 고장 진해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벚꽃은 매년마다 수도없이 봐왔던 본인이지만, 어느덧 진해를 떠나온지도 23년째라 벚꽃을 보면 진해에서 보낸 유년시절이 자꾸 생각난다. 







하천 주변으로 맨 아래쪽은 자전거길+산책로,  그위 산책로, 그리고 그 위쪽 또 산책로가 있는데, 맨 위에 있는 길이 가장 멋지고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지다. 진해벚꽃의 규모보다는 덜 하겠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이정도 벚꽃이면 훌륭하다. 













개나리의 노란색, 진달래의 분홍색에 비해서, 이 하얀색의 벚꽃은 뭔가 모르게 사람 마음을 더 들뜨게 하는것 같다. 너무 짧게 피고 지는게 아쉽지만..












지난주 자전거를 탈 적에만 해도 앙상한 나무들 뿐이었는데 몇일 사이에 완전 다른곳이 되어버렸다. 












건너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탄천방향으로 향하는 연준이. 산책로에서는 자전거를 못타고 내려서 끌고 다녀야 하다 보니, 기어이 혼자 자전거길로 내려가서 자전거로 왔다 갔다 한다.














타워팰리스 건물과 어우러진 벚꽃. 











이렇게 꽃잎 색이 좀 더 진하고 축 늘어진것은 벚꽃이 아닌데....뭘까 ? 






어린이 자전거만 타다가, MTB 사줬더니 정신없이 타고 다니는 아들녀석.  맨 아래쪽 길은 한쪽은 자전거도로 (편도)에, 다른 한쪽은 산책로이다. 
















맨 위쪽에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 이 길이 가장 멋지다.  



















근처에 사는 덕분에 동네 산보 나오듯이 나와서 구경한 양재천 벚꽃. 이정도로 이쁜줄 알았으면 좀 더 시간을 내서 많은 길을 걸어봤어야 하는건데 후회가 된다. 



Posted by 연주아빠 (Rick)
포토스토리/Korea2017.01.08 20:53


이사를 오고 세번째 주말, 첫번째 주말은 크리스마스에 짐 정리하느라 보내고, 두번째 주말은 년말이라 집에서 놀고, 세번째 주말인 1월 첫주 주말 일요일. 날씨도 따뜻해져서 어디로 놀러갈까 ? 하다가 집에서 근처에 있는 양재천으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딸(연주)은 숙제를 해야 한다 하여 세명이서만...




매봉터널을 지나서 양재천 입구로 내려가니 자전거길이 나오는데, 이쪽은 양재천을 끼고 각 방향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자전거가 서로 오고갈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러 나오니 상쾌하고 기분도 굿~! 속도를 내보고 싶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온 길이라 천천히~~





























연준이는 종종 두손 놓고 자전거를 타곤 한다. 





한 겨울의 양재천 풍경. 봄이 오면 이뻐지겠지..

















얼마 달리지 않아 눈/비가 조금씩 내려 서둘로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고프로 액션 카메라를 자전거에 장착해서 주행하다가, 아에 연준이 등쪽으로 장착해서 뒤에 달려오는 우리 모습을 찍기로..





작년에 구입한 고프로, 오늘에서야 제 역할을 하는듯..











집에서는 티격태격 하다가도, 밖에 나오면 사이좋게~~

















그렇게 1시간에 가까운 라이딩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양재천으로 접근이 가능해서, 자전거든 달리기든 운동하러 나가기 딱 좋다. 


Posted by 연주아빠 (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