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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하추 자연휴양림 (2021.05.22)

육씨네_아빠 2021. 7. 5. 00:44

5월의 중순. 주말 캠핑장소로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하추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 출발. 휴양림 근처 맛집을 검색하여 찾은 자작나무집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황태구이정식을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근처 용대리 황태덕장이 있었던걸로 기억이 났다. 한때 작품 사진 찍으러 왔던 기억.



그리고 향한곳은 인제의 유명한 자작나무숲.

간단하게 산책하고 숲을 둘러볼 생각으로 갔다가, 거의 3-4KM에 달하는 오르막을 걸어가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1시간을 가까이 걸어가야 만날수 있는 곳이 자작나무숲이었다.

걷는게 지겨워서 뛰어도 가보고..



드디어 도착한 자작나무숲. 그 안의 전망대.

전망대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데크만 보면 야영하고 싶은 생각부터 난다.

하얀 껍질의 자작나무가 신기.





숲 입구에는 사람들이 쉬면서 감상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멋지긴 했으나 편도 한시간, 왕복 두시간에 걸쳐 다녀가기엔 그냥 빽빽한 숲만 가득해서 다음에 누군가 간다고 하면 굳이 권하고 싶진 않다. 이 자작나무 숲 입구에 맛보기로 소규모 자작나무숲을 즐길수 있는 곳이 있는데, 차라리 그곳에서 자작나무 구경하고 가는게 시간도 아끼로 잠시 즐기기엔 더 좋을듯 하다.





숲 안으로 여러 산책로가 있는데, 다 같은 풍경

그리고 오늘의 캠핑장소인 하추자연휴양림. 처음 온 곳이었지만 여러번 예약했다가 취소하길 반복했던 곳이었다.

자리는 9번 데크로, 이 하추 자연휴양림은 개별 사이트마다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1박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 간단하게 타프만 설치하였다. ( 백컨트리 실타프3 사각, 그린)

완전 미니멀. 나는 단촐한 캠핑사이트 구성이 좋다.



타프가 백패킹용 작은 타프라 그늘이 코딱지만큼 생긴다.

설치를 끝내고 우선 김밥부터..

그리고 나는 잠이 들었다.


일어나서 라면 타임

그리고 메인식사는 소고기.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왔더니 대화가 끊이질 않는다. 청소년기 남자아이들은 말이 없어 부모가 걱정이라던데, 우리 아들은 말이 너무 많다.


달고나 타임


사이트 바로 옆으로 작은 계곡이 있는데 수량이 많지 않아서 물놀이 하기엔 부족했으나 올챙이들이 많아서 덕분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잠시동안 인제의 숲속 휴양림에서 자연을 즐기고 바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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