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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성자연휴양림 미니멀캠핑 포토스토리

육씨네_아빠 2021. 6. 13. 15:10

 

5/1~2 일, 어쩌다 예약하게 된 충주의 문성 자연휴양림.  아들과 함께 갈까 했더니 기어이 길을 안나서는 바람에 이번에도 부부 둘이서 캠핑을 떠났다. 


문성자연휴양림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에서 4Km쯤에 위치한 자주봉산 안에 위치하여 숲속의 아늑한 정취를 포근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앙성온천과 살미, 수안보온천 등 3색 온천 체험이 쉽고 내륙의 바다 충주호, 탄금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한 수상체험으로 국토의 중심부에서 색다른 체험관광을 즐기실 수 있으며 탄금대, 중앙탑, 남한의 유일한 고구려 비석인 중원고구려비 등 삼국시대 유적을 돌아볼 수 있으며 새로이 조성된 고구려천문대에서 별자리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가족과 직장동료, 학생들에게도 좋은 휴양지이다.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191
개장연도 : 2008년 9월
관리주체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구역면적 : 56ha
수용인원 : 최대 145명/일 최적 132명/일
이용문의 : 043-870-7911~7914 (휴양림관리사무소)

[특징]
휴양림 내에는 목재문화체험과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의 생태숲 조성사업이 예정되어 숲속의 집 이용에 따른 산림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있게 설계되어 몸소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의 기호에 맞추고자 하며 고도원의 아침편지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테마가 있는 종합적인 산림문화체험휴양센터가 될 것이다.

[휴양시설]
숙박시설: 숲속의집 51m² (8인 기준) 3동, 숲속의집 43m² (6명 기준) 2동, 산동네 나무집(43m²형 2실, 51m²형 2실), 산동네 열매집 (43m²형 2실, 51m²형 2실), 단체숙소 96m² (20명 기준) 2동, 휴양관30㎡ (4명기준), 휴양관-단체실60㎡ (8명기준)


 

미리 "충주 맛집" 으로 검색 해서 봐둔 곳 중앙관이라는 짬뽕 맛집. 

 

 

전복짬뽕이 10,000원.  유명한 곳인가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려서 짬봉이 나왔다. 코로나 시국에 옆 테이블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다가 앉아서 먹어야 하는 곳이라 약간 불편하기도 했지만 맛은 있었다. 

 

실내엔 사람이 북적북적.  다시 가라고 하면 안갈것 같다.  

 

그리고 식사후 커피한잔 하기 위해 들른 카페. ( 비체 )

 

토요일 오후인데 사람이 거의 없었다. 

 

 

덕분에 한적한 카페 여유있게 야외정원도 즐기면서 좋은 시간 보냈다. 

 

 

 

 

 

 

 

캠핑 가는것도 즐거운 일이긴 하지만, 가는길에 좋은 카페 들러서 차 한잔 하는 것도 여행을 떠나는 재미중의 하나인듯 하다. 

 

오늘의 캠핑 사이트. 문성 자연휴양림 야영장. 자리는 C-2 이다. 

자리는 꽤나 있었지만 큰 자리는 5인이상 집합금지 때문에 예약을 받지 않고 사이즈가 작은 데크만 예약을 받는듯 해 보였다. 

 

데크의 틈이 좁아서 오징어펙이 잘 들어가지 않아 나사팩을 꼽았다. 

 

비바람이 많이 불어 데크 바닥으로 펙 고정하고, 모서리 상단도 가이로프를 펙다운하여 연결하였다. 

 

짱짱한 백컨트리 280 쉘터 

 

 

 

 

쉘터 설치하자 마자 일단 맥주 한잔.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고 주변 산책을 나섰더니 비가 많이 내리고 등산로를 올라가기가 벅차다. 결국 산행은 중단하고 휴양림 주변만 산책을 하였다. 

 

야영장 근처에 있던 개수대. 

 

휴양림 근처 다니다가 발견한 뷰 좋은 명당. 

 

 

 

잠시 쉬다가 저녁식사를 해결한다.  근사한 저녁메뉴는 없고 그냥 고기 한덩어리와 술 한잔이 끝.  캠핑와서 요리에 큰 노력과 시간을 쓰지 않는 터라, 매번 캠핑 요리로는 보여줄게 없는 레파토리다. 

 

 

 

저녁 추위를 막기 위해 우레탄 창을 설치했더니, 우레탄 창에 맺힌 빗방울이 꽤나 운치있어 보였다. 

 

저녁 식사후 부부간 대화 타임. 자세한 대화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 

 

 

 

셀카 한컷 남기고... 저녁 마무리

 

 

 

사이트 바로 위에 있는 가로등이 밤새 취침등 역할을 해주었다. 

 

다음날 아침

새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잠을 깰수 밖에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서 새소리가 장관이다.  캠핑오면 느낄수 있는 재미중의 하나

 

밤새 멀쩡하게 버텨준 쉘터. 

 

아침 일어나자 마자 식사 대신 커피 한잔으로 땡

 

우선 철수부터 하고 주변 산책을 하기로 한다. 

 

이번엔 등산화를 신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다. 

 

 

 

야영장 근처로 난 등산로 A코스가 가장 짧다. 1.3 km

 

비가 와서 젖어 있는 산길을 오르는게 버겁다. 괜히 왔나 싶었다.  정상에 올라서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그냥 오르막 내리막길만 주구장창 걷다가 산책은 끝이 나 버렸다. 

 

등산로 주변에 전망대도 없고, 밑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도 없 고 아무것도 없는데  왜 데려왔냐고 투정부리는 와이프.

 

 

 

다음번 올 사람을 위해서 가급적 등산로는 가지 않길 추천하는 , 와이프의 설명 장면.  그냥 휴양림 주변 산책만 하길 강력히 추천한다.  주변 등산로는 정비가 되어 있지도 않고 힘들기만 하고 뷰가 좋은곳은 1도 없었다. 

 

그나마 뷰가 좋은곳은 야영장 인근에 있던 차도 변두리 공터

 

결국 이 곳에서 낚시 의자를 펼치고 한참동안 뷰를 감상하고 캠핑장을 떠났다. 

 


문성자연휴양림은 다른 휴양림과 다르게 주변 산책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고 야영장에서 보이는 뷰도 그리 좋진 않았던것 같다. 다만 예약이 막혀있었던 다른 데크들은 숲속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라 뷰 보다는 숲의 느낌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원한다면 가볼만한 곳이다. 

>> 관련 영상 : https://youtu.be/SxkP-1N9_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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