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버너는 코베아 CAMP-1 으로, 주로 캠핑박스 위에 올려두고 쓰곤 해왔는데, 쓰면 쓸수록 테이블로 쓰고 있는 캠핑박스 위로 조리하면서 나오는 기름이 많이 튀는걸 자주 경험하게 된다.
CAMP-1 은 워낙에 많이 팔린 국민버너이다 보니 이에 맞는 스탠드가 많이 나오고 있는걸 아는터라, 언제 꼭 필요하면 사야지 생각해왔는데, 이번기회에 구입하게 되었다.
원목으로 되어 있고, 상판에 기름이 많이 튀니 청소하기 편하고 받침대로서 기능에 충실하고 버너를 스탠드안에 수납하는 형태면 좋겠다고 해서 구입한게 위오 호스버니 우드스탠드.
가격은 3.5만
원목 그대로의 색상이 아닌 덧칠을 해서 더 이쁜 색상이다.
스탠드 두개를 엇갈려서 결합하고 상판을 끼우면 끝.
상판 끼우는 아래쪽 홈.
장착하면 요런 모습이 되는데 이쁘다.
높이가 딱 30cm 인데, 사용하는 빅앤트 캠핑박스와 높이가 딱 맞는다.
인제 하추 자연휴양림에서 첫 사용시의 모습. 아래부분에 이소가스 230g 짜리가 딱 들어맞는다. 아주 매력적인 제품.
차라리 스탠드도 되고 화력도 쎈 강염버너를 사면 되지 않을까 ? 생각도 했는데, 굳이 ... 강염이 필요한지는 아직 모르겠다. 이걸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