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2일생, 오늘로 연주가 태어난지 4년
내일은 연주의 4번째 생일이다. 별달리 준비한 것은 없고, 유치원에서 발표회가 있는 날이다.
요근래 윙키~ 윙키~ 하면서 유치원에서 배운걸 집에서 잠깐식 시범을 보이긴 했는데, 다른 친구들 앞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잘 할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연주가 처음으로 무대에서 부모에게 보여주는 발표회인만큼, 더더욱 기대가 된다.
출산한지 몇일뒤, 눈이 한참 내리던 어느날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온 게 엊그제 같은데, .. 4년간 별 탈 없이 이쁘게 잘 자라줘서 연주한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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