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호텔,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보텔(Novotel), 프린스(지금은 Pullman), 임피아나(Impiana)에 이은 4번째 호텔이다. KLCC 트윈타워가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위치에 있어 View 가 가장 좋은 호텔이라 인기가 많다.
객실은 일단 Room 에서 1박. 클럽룸에서 2박을 하였는데, 임피아나와 달리 클럽룸이라고 해서 룸 형태가 다르진 않고 혜택만 더 있을 뿐이었다. 방 상태는 트레이더스호텔이 인그에 있는 임피아나 호텔보다 별로임
이 곳은 클럽라운지. 클럽룸에 투숙하는 사람은 32층에 위치한 이곳 라운지에서 무료음료를 마음껏 즐길수 있다.
클럽라운지 입구.
체크인을 5층에서 하고, 헬스클럽이 꼭대기가 아닌 26층에 있고, 라운지는 32층, 낮에는 수영장으로 운영되고 밤에는 Bar 가 되는 Skybar는 33층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으로 GYM 시설이 별로임.
좁은 공간에 웨이트트레이닝을 위한 머신을 쑤셔 넣다 보니 공간이 좁고, 기구는 Life Fitness 제품들인데 꽤 노후된 느낌이었다.
좁아 터져서 한 3-4명이 웨이트를 하기도 힘든 구조였다. 출장시 GYM시설을 이용할 사람은 트레이더스 보다는 임피아나 호텔을 추천한다. 사실 임피아나도 일반 사설 GYM 에 비하면 바벨도 없고 부족한게 많지만..
GYM 공간 옆에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할수 있는 ROOM 이 있는데, 이곳에서 트윈타워가 바라보여서 셀카찍고 즐기기에는 좋았다.
GYM ROOM 에서 바라본 트윈타워.
임피아나에 여러번 숙박을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트레이더스호텔에 숙박을 하였는데, KLCC Park 가 바로 코앞에 있어 편리한 점, Twin Tower 가 바라보이는 위치에 있다는점 (꼭 룸이 Tower view 가 아니더라도 클럽라운지, GYM 등에서 타워를 바라볼수 있음) 을 빼면 그다지 메리트가 있는것 같진 않다. 전반적으로 직원의 친절도 또한 임피아나에 비해서 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