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Blog

꿈속에서

6cne.com 2006. 5. 30. 08:09
꿈속에 몇년만에 어머니가 나타났다.

진해 시내로 나가는 길에 우리마트 근처에서 걸어오던 어머니,

사진을 한장 들고서는 "참 이쁘다" 라고 하시는 것이다.

먼발치에서 바라본 어머니의 얼굴에는 환하게 웃는 모습이 가득했다.

그 사진속에는 절에 있는 "탑" 같은 사진이었는데,,

암튼 기억에서 사라질까봐 일기장에 남긴다.

몇년만에 꿈속에 나타난 어머니라서,,

혹시 둘째를 보고서는 이쁘다 라고 하시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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