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log

????????

6cne.com 2004. 9. 6. 20:48
연주 태어난지 280일

따라다니는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청소기를 밀때도
걸레질을 할때도
화장실에 갈때도
컴퓨터를 할때도

승진시험땜에 서서히 토익도 준비해야 하고
책도 읽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은데
엄두가 나질 않는다.

온몸을 땀으로 범벅을 해가지고는
피해다니는 나를 주구장창 따라다니는 연주를 계속해서 외면할 수 없어
난 오늘도 내가 하고 싶은일들을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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