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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Blog

세련된 crawl

by 6cne.com 2004. 6. 28.
드뎌 오늘부터는 세련되게 기기 시작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모습인데,,
전혀 배를 이용하지 않고 손과 발만 이용해서,,,한손짚고,한발 나가고, 한손 짚고, 또 한발 나가고...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정말 신기하다.
아직 만7개월이 꽉 차지도 않았는데,,,대근육발달은 다른애들에 비해서 좀 빠른것 같다.
이빨도 없고,,,엄마아빠도 못하면서,,,
기는거야 언젠가는 기게 되고, 또 언젠가는 서게 되는거니까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얼른 말이나 쑥쑥 늘었으면 좋겠다.(아직 엄마도 할줄 모르는 애한테 너무 심했나?)

기다가 좀 힘들면 스스로 한손으로 지지하고 앉기도 하고(아직은 불완전),,또 다시 스스로 기고...
오늘 쇼를 펼치는 연주를 보면서 엄마랑 나랑 한참을 웃었다.내일은 또 어떤 쇼를 펼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