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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앨범/2016122

쿵푸팬더3 보기전 (2016.01.29) 히말라야 영화 팜플렛으로 가면놀이 하는게 유행이더니, 어제 개봉한 쿵푸팬더3의 팜플렛도 비슷한 형태로 나와있길래, 아이들과 영화보기전에 팜플렛으로 가면놀이.. 개봉한 다음날 따끈따근한 상태에서 영화를 봤는데, 1,2편 볼때의 재미까지는 아니지만,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인데 동양(중국)의 감성을 잘 담아낸것 같아 재미있다. 2016. 1. 29.
개학후 1주일째 (2016.01.29) 오늘은 내가 연차휴가. 아이들과 학교까지 같이 따라가줄까 ? 했는데, 추워서 여기까지만... 저녁엔 온가족이 쿵푸팬더3 보러 가기로 되어있다. 연준이가 쿵푸팬더1,2를 워낙에 재미있게 봤던 터라, 개봉하면 바로 보여줄 생각이여서 미리 좋은자리 찜해두었다. 저녁에 보자. 아빠도 쿵푸팬더 기대되.. 2016. 1. 29.
아침 7시 기상후 숙제하는 연준 캐나다 유학시절, 이런적은 없었다. 그때에는 아침 조금이라도 일찍 학교운동장에 가서 놀기 위해서 좀 더 빨리 깨워달라고 하는적은 있었어도, 밀린 숙제를 하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적은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생활을 아이들도, 부모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왜냐면 여긴 한국이고 서울이니깐. 뭐가 문제일까 ? 그렇게도 수영, 스케이트, 농구, Gymnastic, Camp 등을 찾아 보내려고 하던 때가 불과 몇개월전인데 , 단지 토론토에서 서울로 위치만 바뀌었을 뿐인데 이제는 아이들이 학교숙제, 영어학원숙제, 수학학원숙제, 구몬숙제하느라 정신이 없다. 숙제를 안한게 있어서, 아침 일찍 엄마아빠보고 깨워달라고 하는 연준이를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2016. 1. 28.
개학날 아침 등교길 (2016.01.25) 짧은 겨울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첫 날. 마침 휴가를 낼 수 있어서 아이들 아침도 따뜻한 소고기 야채죽으로 챙겨주고, 바깥에까지 배웅했다. 유치원생들이나 쓸법한 모자를 씌워도 쑥쓰러워하지 않고, 아직은 마냥 좋아하는 연준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바깥에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연주는 사진 찍는 것 챙피하다고 제발 따라나오지 말라고 하더니,,,그래도 사진기 들이미니 쳐다봐준다. 2016. 1. 25.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6.01.25) 2016. 1. 25.
일요일 점심 at 롯데리아 (2016.01.17) 나른한 일요일 오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동네에 자주가던 치킨집(깐부치킨)을 갔으나, 문을 아직 열지 않아서 부득이 롯데리아에 가서 치킨으로 점심 해결. 주위에는 햄버거를 먹으러 온 여중생들이 많이 있었는데, 얼마 안있으면 연주또한 가족들과 오기보다는 친구들끼리 여길 자주올 것이라는 생각에, 아직 초등학생인 연주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같이 많이 즐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연주야. 아빠는 너가 쑥쑥 컸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로는 너가 커 가면서 아빠와 가족의 틀에서 조금씩 벗어날 거라는 생각에 너무 너무 아쉽다. 2016. 1. 17.
수영강습후 자유시간 (2016.01.16) ​ 수영 강습이 끝나고 자유시간. 아이들과 살을 부데끼며 같이 물놀이 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2016. 1. 17.
수영강습중 (2016.01.16) ​ 한시간 동안의 강습이 끝나고, 수영강사분들이 우리 아이들만 별도로 자세교정을 해주곤 한다. 내가 오랜동안 다녔던 곳이라 강사분과 안면이 있기도 하거니와,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배워주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더 신경써주는 모습에 고마울 뿐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 시간을 재미있어 해서 다행이다. 2016. 1. 17.
주말 개그콘서트 보는중 (2016.01.10) 아이들이 참 많이 웃는 시간.. 일요일밤 늦게 하는 개그콘서트.. 2016. 1. 14.
마곡레포츠센터 수영장 강습후 (2016.01.09) 캐나다에서 돌아온뒤 3-4달 쉬다가 다시 시작한 수영. 시작할때에는 그렇게 하기 싫다 하더니, 막상 강습시간되면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2016. 1. 14.
쇼파에서 잠들어버림 (2016.01.09) 2016. 1. 10.
아버지 칠순잔치 (2016.01.02) - #3 2016. 1. 10.
아버지 칠순잔치 (2016.01.02) - #2 2016. 1. 10.
아버지 칠순잔치 (2016.01.02) - #1 2016. 1. 10.
아버지 칠순에서 (2016.1.2) 2016. 1. 3.
아버지 칠순에서 (2016.1.2) 2016. 1. 3.
새해 첫 수영하던 날 (2016.01.02) with my son & daughter on first swimming on new year 2016.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