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가족라이딩.
한강, 북한강, 남한강 자전거길은 인증센터를 다 거쳤던 터라, 18년의 첫 라이딩은 금강자전거길로 내려가려 했으나, 날씨도 별로고 연주도 시험공부로 빠지고 해서 가까운 양재천, 탄천으로 .....
탄천 자전거길은 처음이었는데, 서울을 벗어나 성남으로 접어들면서 제법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 있는것 같았으나, 주위 풍경은 하천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많이 봐왔던 강 옆의 자전거길에 비해서 특별히 멋지거나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