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Break 전 마지막 수업일에 한 스케이트. 우리학교 학생들만 굴딩 커뮤니티센터를 빌려 타는 거다.
그동안 퍼블릭스케이트를 탈때와는 다르게 학교 친구들과 함께 타는 스케이트여서 아이들 표정부터가 다르다.
토론토에서는 Indoor ice rink에서 사진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이것은 학교 행사라 상관없어 열심히 찍었지만, 사진찍는 기술이 일천하여 스포츠는 진짜 찍기 어렵다.
연준이랑 같은반 친구인 서율 (크리스챤). 하키를 하는 아이라서 스케이팅 폼이 일품이다. 사실은 2살 어린 동생.
연주의 절친 시드니.
친구가 저리 좋을까? 손을 꼭 붙잡고 타는 모습이 넘 이쁘다.
연주의 영어실력을 확 올려준 절친 소피. 말이 엄청 빠르다. 그것을 연주가 그대로 한다. 그래도 스케이트 만큼은 연주가 같은반 친구 중에서는 최고인듯. 소피는 이제 걸음마 단계. ㅋㅋ Grade 3 담임선생님의 딸. 캐내디언은 스포츠 다 잘하는 줄 알았는데, 선생님 딸이어서 바쁘셔서 그런지 이건 안 가르치셨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