숄더백1 빌링햄 하들리 20년만의 세대교체, 빌링햄 하들리원 (Billingham Hadely One) 2000년 초반, 사진을 배우던 시절 사진작가 분의 어깨에 메어져 있는 카메라 가방이 빌링햄이었고, 그렇게 나는 '빌링햄'이란 가방을 20년전에 처음 접했다. 뭔가 허름해 보이면서도 멋스러운게, 카메라 가방 같지도 않아 눈에 띄여, 강좌를 들으며 자주 보다 보니 빌링햄 가방의 매력에 푹 빠졌고, 2002년 어느날 빌링햄 하들리 가방을 거금 20여만원을 들여 장만했었다. 그 뒤로 사진에 빠져 필름카메라로 전국을 다니며 작품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여러 형태의 카메라가방을 장만했었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건 언제나 빌링햄 하들리 (Billingham Hadely). 그렇게 2002년부터 몇 년간 사용을 하다가, 사진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거의 10년이 넘도록 장농에 보관만 해왔고 최근들어 영상 촬영 때문에 .. 2023. 8.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