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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오늘은 주말내내 숙소에서 일했다. 몇주전만 해도, 주말에 나가서 쇼핑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것도 구찮고,, 나가도 별로 볼것도 없고,, 2009. 3. 2.
인도에서 인도에 온지 거의 한달째이다. 애들이 너무 보고 싶은데, 전화하면 연주는 바쁜지 귀찮은지 나랑 별로 통화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것 같다. 연준이는 그저 전화기를 손에 잡고 싶어서 나랑 통화하는듯 하고,, 연주아. 연준아. 보고싶다. 진경아 애들 사진좀 찍어 올려라.. 오죽하면 애들 최근 사진 보고싶어서 유치원 홈페이지를 들락거린다. 2009. 2. 11.
멋진 신랑 어느날, 연주가 이런다. "엄마, 윤원주 선생님이 컴퓨터에서 우리 가족 사진 다 보셨대." 예전에 연주가 신영유치원에 다닐때에도 연주 담임선생님께서 우리 홈페이지에 우연히 들어오신적이 있었는데,,, 혹시 그런건가? 며칠뒤에 소득공제 관련 서류때문에 연주 담임선생님과 통화할일이 있었는데, 그때 선생님이 홈페이지 얘기를 꺼내면서 칭찬을 아끼시지 않았다. 멋진 신랑을 두셨다면서,,,,너~무 부러워 하셨다. 그 순간 잠시동안 으쓱해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어디 놀러갔다 오면 신랑이 알아서 사진 올리고, 글 남기고 하는데 익숙해져 있어서 남들이 우리 홈피를 부러워하는걸 체감하지 못하면서 지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건데.... 내가 신랑을 사랑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보고 싶어진다. 2009. 1. 29.
연주가 태어난지 5년 연주가 태어난지 날수로 벌써 5년이 지났다. 나 : 연주야 오늘이 생일인데 생일이 뭐야 ? 연주 : 축하받는거,,, 나 : 뭐하는 날이냐고 ? 연주 : 축하받는날... 연주는 아직 생일이 뭔지, 태어난게 뭔지 이해를 잘 못하는듯 하다. 마냥 축하해주고 선물받으니 좋을뿐. 연주야 생일이 몇일 지났지만, 생일 축하하고, 사랑해 ~ 아빠가 올해는 지방에 있어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네, 2008. 12. 5.
그라이디어 "Good Idea !" 유치원에서 연주가 영어선생님한테서 배워온 말이다. 내가 굿 아이디어 라고 하면, " 그게 아니라 그라이~디어 야" 라고 한다. 애들은 어릴때 들은대로 발음을 하는터라, 영어 발음 하는것 보면 신기하다. 2008. 11. 25.
신랑 없는 주말 신랑없는 주말을 보낸적이 간간히 있었지만,,, 오늘은 웬지 느낌이 다르다. 애들 볼 남편이 없어서 보다는 외국에 있어서 그런지 걱정도 많이 되고 보고도 싶다.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애들은 일찍 잠들고..잠이 잘 오지 않는다, 세끼 모두 한식에, 호텔급 숙소에,,통화를 해보면 울산에 있을때보다 더 편안하고, 즐거워하는것 같다. 타지에서 고생일텐데 다행이다. 내일은 애들에게 올인해야겠다. 동요도 들려주고, 책도 읽어주고, 물감으로 함께 그림도 그리고,,주말에 식구들 오는거 대비해 청소도 좀 해주고,, 200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