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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포토스토리-Korea

육씨네 2020 여름휴가 - #2 신안

 

목포를 떠나서 향한 곳은 신안 섬 일대.


신안 일대의 섬을 이 천사대교가 완공되면서 차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인근 섬이 1004개여서 천사섬이라고 불리고, 이 대교는 천사대교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대교를 건너고서는 선착장에 내려 천사대교를 바라보며 경치를 즐겼다.




목적지인 퍼플교로 향하던중에 찾은 곳.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얼굴을 벽화를 그려놓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차로 지나가다 보면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가 없는 곳.


신안 섬 일대에서 꼭 찾아가보고 싶었던 곳. 퍼플교. 딸은 목포 호텔에서 쉬고 있는 터라 같이 오진 못했는데, 왔었으면 엄청 사진을 찍었을 곳.







섬일대가 이렇게 퍼플색의 나무다리로 연결되어 있는게 특징. 이색적인 풍경이 보기 좋았다.


다리를 건너 한참을 가게 되면 박지도가 나온다. 박지도에 설치해놓은 회전의자에 앉아서 기념샷.



 

 

 

 

 

날씨가 좋을때 왔으면 더 좋았을법 했다.









퍼플교를 돌아다니며 한참을 즐기다가 찾은 분계해수욕장. 일대의 해수욕장 중에서 제법 크고 유명한 곳이라는데, 코로나로 인한 영향도 있겠고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때문인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사람 거의 없는 해변에서 미리 준비한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하여 편하게 쉴수 있어 좋았다.



캠핑입문한지 두어달. 캠핑의자와 테이블은 일반 여행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너무 좋다. 언제어디서나 휴식처로 만들어 주는 장비.





 

 

 

 

 

 










 

 

 

 

자은도 분계해수욕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목포시로 돌아가 호텔에서 쉬고 있던 딸과 함께 인근의 백반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일반 백반집인데 반찬이 엄청 푸짐한게 역시 전라도


다음날 아침. 목포를 떠나는 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인근의 브런치 카페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호텔에서의 조식을 포함하게 되면 보통의 경우 아이들은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그리 이쁘지 않은 공간이라 아이들의 취향에도 안맞는데, 브런치카페를 이용하게 되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딸이 이쁜 사진 남기는데에도 나아 보인다.





호텔 (샹그리아) 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갓바위. 전날 아침엔 와이프와 같이 산책을 따로 왔던 터라 두번째 방문이었다. 와이프의 경우 이날 새벽에도 산책을 나와서 세번째 방문.


왜 웃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사진. 갓바위를 마지막으로 목포여행은 끝내고 , 마지막으로 목포를 떠나기전에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를 찾아갔다.


아이들에게 세월호를 직접 보여주면서 그 현장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당시 무능한 행정력과 부실한 재난관리시스템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했는지,,,,






빛바랜 노란 리본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어마어마하게 큰 세월호. 저 배에서 사람들이 고통스럽게 희생되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다. 정부에서 당시 대응만 제대로 했었어도..








왜 구하지 않았을가 ? 왜 적극적으로 구조하려는 노력을 안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