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장비들은 배낭에 넣어 가겠지만 오토캠핑시 덩치가 큰 물건들도 있지만 자질구레한 물건들도 많은터라 캠핑을 한번 다녀오고 나니 그걸 수납하고 이동시킬 뭔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캠핑웨건이나 캠핑카트를 찾아보았는데, 수납의 용도와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한 박스를 사람들이 많이들 쓰고 있었고, 그 중에서 폴딩박스/테이블/카트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제법 튼튼해 보이는 빅앤트(BigAnt) 의 캠핑박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용량은 25, 48, 59, 90 리터의 다양한 사이즈가 있고, 그중에서 카트를 사서 장착이 가능한 모델은 48 이다. 본인은 손수레인 마그나 카트가 있긴 해서 굳이 카트변신이 필요한 모델로 한정지어 살 필요는 없었으나 가장 많이들 사는 사이즈가 48 이라 해서 그냥 샀다.모자르면 하나 더 사기로 하고..
(카트 추가 구입시 박스와 결속되어 이동이 편리해진다)
접힌 상태
손가락으로 잡아서 접힘 lock 을 푸는 장치
접힌걸 풀어서 고정한 상태ㅋ
이것저것 넣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진 않는다
와~~ 마크 보소.. 겁내 촌스럽다. 거기 디자이너 없소 ?
그래서 바꿨다. 별다방 스티커로...
(참고로 지름 8cm 의 원형 스티커면 빅앤트 마크 가리면서 저 자리에 딱 알맞게 들어가는 사이즈이니 참고)
테이블로도 횔용하기 위해 추가구입한 원목 상판.
백패킹용 테이블 하나만 있는터라 오토캠핑시 테이블이 하나 필요하긴 했는데 이걸로 활용하면 딱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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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캠핑 이틀전. 하나 더 샀다. 이정도 품질이면 뭐 돈아깝지 않았고, 아들 딸 둘다 캠핑에 따라 나서면 4 인가족이 테이블로 쓰기에 하나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일체감을 위해 같은 색상으로
테이블 길게 쓸때.
긴쪽 한면을 개방하면 물건 넣기 좋은데, 두개를 사면 양 사이드를 열어서 수납공간이 있는 테이블로 쓸수 있다.
캠핑박스 하나를 가지고 양사이드 개방하면 기둥이 휘청휘청한다.
59 살까 48 살까 하다가 48 을 샀는데, 48 두개 사길 잘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