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숙제를 하게 하고서, 일요일 밤 늦은 시간에 와이프와 함께 운동을 와서 하는 하체운동. 최근들어 운동의 변화를 좀 주기 위해서 벌크업 모드로 열심히 노력중인데, 다이어트나 벌크업이나 힘든건 매한가지이다. 특히나 직장인에게는 더더욱.
한때는 하체운동이 제일 재미있을때가 있었으나, 최근들어서는 하체운동이 가장 귀찮다. 더군다나 항상 인바디 상으로 보면, 하체가 다른 부위에 비해서 근육이 많은 것으로 나오다 보니, 하체운동은 설렁설렁 하게 되는것 같다.
좀더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서 오늘부터 인스타그램을 가입해서 인터넷상의 여러 몸짱들을 Follow 했는데, 세상에는 참 몸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낀다. 인스타를 보다가 거울을 보면 왜 이리도 왜소해 보이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