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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전기차 구경 (EX90, ES90)

by 6cne.com 2026. 9. 28.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GV90 을 구경한데 이어, 또 관심이 있는 볼보의 전기SUV인 EX90 을 구경하러 갔다.  찾은 곳은 볼보 코오롱오토모티브 송파전시장. 

평소에 영상으로는 많이 봐서 실제로 보았을때 크게 감흥이 있거나 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크기가 그리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Volvo EX90 TwinMotor Ultra ( 118,200,000 원 )

실제로 전장은 좀 더 길지만, 전폭이 더 좁고 전고도 낮다.

carsize 비교 ( Volvo EX90 vs Honda Pilot 2017 )
carsize 비교 ( Volvo EX90 vs Honda Pilot 2017 )
carsize 비교 ( Volvo EX90 vs Honda Pilot 2017 )

 

계기판이 핸들에 붙어 있는게 특징

 

B&W 스피커 장착

 

평범하다. 

 

내장 인테리어 색상 별로 맘에 안듦.  3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는데, 밝은 화이트 색상이 더 나은듯

 

 

 

세로형 디스플레이. 이것도 맘에 안듦.  안전을 중요시 하는 볼보가 기기 조작을 거의 대부분 이 모니터에 집어 넣었음

 

트렁크. 현재 타고 있는 모델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것으로 느껴짐. 실내 V2L 단자가 없는게 치명적 (시가잭만 존재).  짐을 내리거나 할때 에어서스로 높 낮이를 조절할수 있는게 특징. 

 

유튜브 영상으로 봤을때엔 그래도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실물 보고 나니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짐. 실내가 너무 심심하고 백미러 시야각 좁고, 핸들에 붙어 있는 계기판이 너무 소심해 보임.  물리버튼이 거의 없어 불편하고, 수납공간 별로 없음. 

승차감이야 에어서스가 있어 현재 차량보다 훨씬 좋고, 스피커 B&W 끝내주고, 안전사양은 두말할것 없이 좋으나,  여러 시승기를 통해 보았을때 오토파일럿은 커녕 자동주차도 인식을 못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1억2천이나 하는 차량에 2열 좌석 이동을 수동으로 하는 점, 원격 자동주차 보조등이 지원되지 않는 점이 아쉽다.

 

그리고 추가로 둘러본 볼보 ES90

Volvo ES90 TwinMotor Ultra ( 90,410,000 원)

최근에 출시된 따끈따근한 세단 전기차.

 

EX90 의 실내와 그대로 쏙 빼닮았다. 

 

 

 

백미러로 뒷 유리를 보니 시야확보가 거의 되지 않는다. 

 

2열 좌석이 짧다는 얘기가 많았으나 그리 불편한 것음 없었음.  다만 2열  시트포지션이 높아서인지 헤드레스트가 거의 천장에 붙어 있는게  특징.  EX90 과 다르게 2열 앉았을때 앞 자리 뒷판에 물건 넣는 공간조차 없음. 

 

별도의 덮개는 없이 불투명도를 조절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EX90, ES90 두 모델 다 평소에 관심이 가던 차량이었으나, 전시장에서 둘러보고 오히려 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