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GV90 을 구경한데 이어, 또 관심이 있는 볼보의 전기SUV인 EX90 을 구경하러 갔다.
찾은 곳은 볼보 코오롱오토모티브 송파전시장.
평소에 영상으로는 많이 봐서 실제로 보았을때 크게 감흥이 있거나 하진 않았고, 전체적으로 크기가 그리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현재 타고있는 혼다 파일럿 (2017)과 비교했을때, 실제로 전장은 좀 더 길지만, 전폭이 더 좁고 전고도 낮다.




계기판이 핸들에 붙어 있는게 특징, B&W 스피커 장착

평범하다.

내장 인테리어 색상 별로 맘에 안듦. 3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는데, 밝은 화이트 색상이 더 나은듯


세로형 디스플레이. 안전을 중요시 하는 볼보가 기기 조작을 거의 대부분 이 모니터에 집어 넣었다. 아직은 물리버튼이 좀 더 익숙한데

트렁크. 현재 타고 있는 파일럿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것으로 느껴짐. 캠핑할때 요긴할 것 같은 실내V2L 단자가 없다. 짐을 내리거나 할때 에어서스로 높 낮이를 조절할수 있는게 특징.

유튜브 영상으로 봤을때엔 그래도 좋아 보였는데, 실제로 실물 보고 나니 사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사라졌다
승차감이야 에어서스가 있어 현재 차량보다 훨씬 좋고, 스피커 B&W 끝내주고, 안전사양은 두말할것 없이 좋으나, 뭔가가 확 끌리지 않는다. 현재 출시된 전기 SUV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었던 차량인데 2열좌석을 수동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도 좀 아쉽고, 세로형 모니터에 조작버튼이 다 들어가 있어 아쉽다. 자동주차/디지털룸미러 등의 편의사양들이 부족한 것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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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둘러본 볼보 ES90

최근에 출시된 따끈따근한 세단 전기차.

EX90 의 실내와 그대로 쏙 빼닮았다.


백미러로 뒷 유리를 보니 시야확보가 거의 되지 않는다.

2열 좌석이 짧다는 얘기가 많았으나 그리 불편한 것음 없었음. 다만 2열 시트포지션이 높아서인지 헤드레스트가 거의 천장에 붙어 있는게 특징. EX90 과 다르게 2열 앉았을때 앞 자리 뒷판에 물건 넣는 공간조차 없음.

별도의 덮개는 없이 불투명도를 조절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EX90, ES90 두 모델 다 평소에 관심이 가던 차량이었으나, 전시장에서 둘러보고 오히려 사고 싶은 마음이 좀 수그러들었다.
좀 더 맘에 드는 차를 기다리거나 찾아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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