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식사 :
거의 10년넘게 먹고 있는 아침식사 대용 닭가슴살 쉐이크. 과일 (바나나, 딸기, 사과 등) 이 들어갈때도 있고, 조합이 조금씩 바뀌지만 닭가슴살과 오트밀 분말은 필수.
- 훈제 닭가슴살 100 g
- 오트밀 분말 2~3 스쿱 (60~90g)
- WPI 프로틴 1/4 스쿱 (약 10g)
- 블루베리 약 15개
- 아몬드 분말 1스푼
- 양배추 분말 1/2스푼
- 브로콜리 분말 1/2스푼
- 비타민C(아스코로빈산) 분말 3g
- 벌꿀 15~20g
- 물 350ml
그리고 믹서기로 직행.
처음 마시는 사람은 구역질 나고 간혹 잘 갈아지지 않은 닭으로 인해서 먹기 불편할 수도 있으나, 적응하면 이것 또 한 맛있어 짐. 과일을 넣고자 할때엔 보관의 편의성을 위해서 냉동 과일 (냉동으로 된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등) 을 추천.
주의할점이라고는 믹서기 자주 세척해주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속이 안좋거나 배합비율 조절 실패로 뭔가 과하게 들어가면 출근길에 급똥이 마려운 경우가 생기니 출근전 화장실에 꼭 들어 장을 비우고 갈 것. 그리고 입에서 닭 냄새가 술술 올라올 수 있으니, 오전에 양치를 여러번 하고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한다는 것
* 종합 영양제 :
이 조합은 거의 한 5년 된듯, 문제는 먹는 타이밍을 놓쳐 까먹는 때가 많다는 것.
- ALPHAMEN (종합비타민) 1알
- VITAMIN C (비타민C) 1알
- ZMA (아연, 마그네슘) 1알
- ALPHA-LIPOIC ACID 알파리포산 항산화제
이 제품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치료 목적의 처방이 없으면 구입하기 어렵고 직구로 구매해도 세관에서 걸리는 제품었으나, 개인이 경구 복용용도로 먹고자 할때에 한해서 통관을 허용해주면서 국내시장에 유통이 가능해진 제품임.
한때 신데렐라주사로 불려서 많은 사람들이 찾던 마늘주사의 주 성분이 이 알파리포산임.
- L카르니틴 아미노산 (L-CARNITINE) 1알
- 크릴오일 1알
- CLA 1알
- MACA (마카) 1알
페루의 산삼? 이라고 불린다는 마카.
- 비타민D & 칼슘 1알
이렇게 하루에 10 알 정도를 한 움큼 쥐고 넘기면 되는데, 산(acid) 종류의 영양제 때문에 먹고나서 그 느낌이 또 올라올때가 있어서 가급적 물을 많이 마셔야 함.
까먹을때가 많으니, 가급적 약통을 구비해서 요일별로 아래처럼 소분해두는 것도 방법
* 운동전 :
- Pre-Workout 부스터
흔히 부스터라 부르는 제품으로, 각성효과로 운동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 섭취하는 보충제.
운동하기전 30 분 전 쯤에 섭취해야 하고, PRE-WORKOUT 보충제들은 습기에 취약해서 잘 못 보관하면 떡처럼 되어버려서 버려야 하니, 반드시 뚜껑 꽉 닫아서 제품안의 제습제(실리카겔)는 물론이고, 기존 보충제통에 있던 제습제도 같이 해서 2-3개 넣어두길 권장. 습기 많은 한 여름에 잘 못 보관해서 몇 번 그냥 버린적 있음.
* 운동중 :
- BCAA :
- GLUTAMINE (글루타민)
- CREATINE (크레아틴)
본인은 운동 중에 같이 마시고 있으나, 운동 전이나 운동 후에 먹는것을 권장한다고 함. 과다 섭취 주의
* 운동후 :
- WPI(Whey Protein Isolate) 프로틴 30g
운동 초창기 시절에 주로 신타6, 옵티멈 프로틴등의 복합비타민 (WPC+WPI) 보충제를 많이 먹었으나,
나이가 들면서 Protein 의 체내 흡수율을 감안해서 좀 비싸더라도 WPI로 먹고 있음.
WPC+WPI 기준 보통 1kg 당 2.5~3만원선. WPI 는 보통 1kg 당 4~5만원선.
g당 단가가 제일 저렴한 대용량(5kg) 제품으로 주로 구입하며 myprotein 할인 받아서 5kg 한 포대에 보통 14~17만원
- INSTANT OAT 30g :
오트밀(귀리) 분말 가루. 탄수화물 섭취 용도.
이 것 또한 무조건 대용량. 5kg 에 보통 할인 받아서 2.5만원선에서 구입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