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사면서 멀티 허브가 필요한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베이스어스 멀티허브로 아이패드나 맥북의 모니터에 장착이 가능해서 거추장스럽지 않아보여 맘에 드는 제품
나온지는 2년도 넘어보이는데 몇개월전부터 USB장착부위에 스위치가 있는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어 있었다. 과거 모델은 그 스위치가 없는 형태로 , 전원을 계속 소모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개선된것으로 보였다.
과거 모델의 경우 매직키보드가 장착된 아이패드 프로와 조합시 장착이 불가능하다 하여 포기했고, 그럼 신형 모델은 장착이 가능한가 궁금하여 수도 없이 검색을 해 봐도 딱 나의 조합으로 장착에 성공한 케이스를 보기 드물었다.
구형 : USB 단자가 1개. 파워 스위치 없음.
신형 : USB 단자가 2개. 파워 스위치 있음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 모델 + 강화유리필름 + 매직키보드 신형의 조합에 과연 신형 베이스어스 멀티허브 장착이 가능한가 ? 결론은 가능하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M1) 11형 모델에 강화유리 장착하고 매직키보드 장착시 두께는 9mm 약간 넘는 수준. 본인이 구입한 강화유리는 스펙상 0.33mm 로 강화유리 없을 경우 8.8mm 정도 였다. 베이스어스 허브 판매자 말에 따르면 9mm 내에서 장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 될까 말까 답을 찾고 싶었으나 어디에도 이 조합으로 장착했다는 사례는 없어, 그냥 일단 구입해보기로 …
Power Switch가 있다는 안내
판매처 상세 페이지에는 안쪽 패드가 2개의 두께조절 패드가 제공된다고 되어 있었으나 제품 안에는 3가지가 있었다.
제일 얇은것 : iPad Pro를 스마트 폴리오와 조합사용시 사용하는것
중간것 : iPad Pro를 케이스없이 사용할때
가장 두꺼운 것 : 맥북 프로용
MicroSD카드 슬롯. 고프로를 사용하는 본인에게는 필수적인 슬롯
USB 슬롯이 2개이다.
제품 상단에 있는 hdmi 포트
본체에 연결하는 USB-C단자. 온오프 스위치가 있어 전류 사용을 방지한다.
매직키보드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장착결과 딱 맞다. 여유있게 맞지도 않고 좀 힘들게 맞는다. 강화유리만 없으면 딱 좋을만한 두께인데 강화유리 때문에 좀 뻑뻑하게 들어간다.
제품 마무리가 좋아보인다.
아이패드 스페이스그레이 모델과는 그냥 순정품 같이 잘 어울리는 느낌
매직키보드 닫아도 깔끔하게 닫힌다. 다만 케이블이 길어서 걸리적 거림
안맞으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는데, 잘 맞는다.
- iPad Pro 11형 3세대
- 매직키보드 신형 (화이트)
- 뷰씨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이 조합으로 딱 맞음. 아마도 iPad 5세대 12.9인치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서 안맞을 가능성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