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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랑 단 둘이 있는 주말 아침 토요일 아침이다. 아침에 연주의 배를 쓰다듬어 주면서 잠을 깨고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니 새하얗게 눈이 내려있다. 세상이 푸근해 보이는 이 아침,, 연주랑 단둘이 집에서 호빵 하나를 나눠 먹으면서, 놀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연주랑 같이 있는 시간.. 2005. 1. 29.
연주아빠 어록 감동먹었던 말들. 또는 엽기적인 말말말 내 밥 걱정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다와. 니가 꽃인데 무슨 꽃이 필요해 연주야, 엄마가 잔소리하는거 닮지 말고 아빠의 인자함을 닮아라. 사랑해.........................라고 연주한테 전해줘. 연주야, 아빠의 뽀뽀를 받고 깨어나라. 다음번 애기 갖을때 얘기해. 난 두여자랑 사는것 같애. 어떨땐 바람피는 기분이야. 야외촬영사진보고 저여자랑 살고 싶어 앞머리 자른후 '나 어디 바뀌었는지 봐봐'라는 질문에 '화장바꿨어?' 문방구 배달아찌 왈 '앞머리 자르셨네요." 2005. 1. 26.
오늘은 캠코더 오는날 드디어 이쁜 연주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길수 있게 되었다. 남들은 애기 태어날때 캠코더 사서 찍어둔다는데, 좀 늦게 산것 같지만, 앞으로 줄기차게 찍어야지.. 그리고 나중에 이 글을 볼 연주에게 하는 말.. " 연주야,, 너가 맨날 늦게 자서 아침 5시 반이면 일어냐야 되는 엄마 아빠가 너무 힘들다. " 2005. 1. 5.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주야. . 어제밤에 엉덩이 쎄게 때려서 미안하다. 그리고 사랑한다. ㅎㅎ 이쁜 연주... 얼마나 아팠을까 ? 아빠가 잘못했어. 2005. 1. 3.
캠코더나 살까 ? 돌잔치 비디오를 보고 나니깐 비디오로 남기는것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캠코더 살까 ? 쏘니거 많이 쓰던데,,, 일반캠코더로 찍은 영상도 TV 에서 보듯이 이리저리 편집하고, 자막넣고, 편집해서 이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을 돌잔치 비디오 보고서는 깨달았다. 저 멀리 또 다른 복잡한 세상이 있는데, 그 복잡한 세상에서 이런 저런 수많은 지식을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연주의 이쁜 모습을 담아 둘수 있다면,, 그정도 쯤이야.. 근데, 연주엄마야.. 우리집에 캠코드 살돈 있나 ? 2004. 12. 13.
연주의 재롱 1. 연주가 돌잔치 다음날인 어제 저녁에 생각지도 못한 재롱을 부렸다. 우연의 일치인지,, 기저귀가 두툼하여 갈아주려고 눕혀 놓으니, 연주가 일어나서 기저귀를 가져와서 나한테 준다. 그리고는 다시 누워서 다리를 든다. 연주의 재롱,, 이거 비디오 찍었어야 되는데, 2. 그리고 두번째 재롱 연주엄마가 빨래를 돌리고 연주가 먹을 밥을 준비하는 사이에 세탁이 다된 양말을 거실에 펼쳐 놓고 빨래걸이에 널고 있으니, 연주가 아장아장 걸어와서는 양말을 하나씩 나한테 주었다. 받은 양말을 걸고 나면 연주가 또 하나를 집어서 나한테 주고,, 이 사소한 것 하나 하나에 이렇게 기쁘니,, 나중에는 또 어떤 재롱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조만간 비디오캠코더 하나 사자, 200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