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가 스타워즈 영화를 본 뒤로 자연스럽게 알게된 BB-8. 그 스타워즈 속의 BB-8 을 휴대폰을 통해서 무선 조정해서 RC카처럼 가지고 놀수 있는 로봇이 Sphero 라는 회사에서 출시가 되었다. 어른이 보기에도 갖고 싶은 물건이라 나도 눈독을 들였었는데 20만원돈 하는 물건이라 눈독만 들이고 말았는데,
Sphero BB-8
그 Sphero 회사에서 나온 물건중 올리(Ollie) 라는걸 연준이가 몇달전부터 눈독을 들이더니, 자기가 그동안 받은 용돈으로 이번 어린이날때 사달라고 졸라대서 장만을 해주었다.
Sphero Ollie 에도 몇가지가 있는데, Dark Side 라고 해서 검정색으로 출시된 비싼 모델을 꼭 사야 한다 하여, 16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하고 구입.
Sphero Ollie
미리 여유있게 주문을 했더니 어린이날 전에 딱 맞춰 배달이 왔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다.
손으로 움켜쥘수 있는 머그컵 만한 크기.
실내용과 야외용 바퀴(타이어)가 들어있어 교체할수 있게 되어있다.
Micro 5핀 케이블로 충전을 해야 하는데, 오래 쓰다 보면 분명 배터리 효율이 떨어질 터인데, 한 2년 쓰면 못쓰지 않을까 싶다.
야외용 타이어.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에서 App 을 깔아서 조정을 할 수 있는데, 아이들하고 놀러다니면서 공터에서 갖고 놀기 좋은 물건인것 같다.
마지막으로 스피도 올리 다크사이드의 Demonstration 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