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30일 (월) - 어깨
workout with my son (30/Jan,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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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쉬는데, 아들이 운동하고 싶다 조르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하루에 두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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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들아 운동도 선행학습 하자
* 2월 1일 (수) - 가슴
Chest workout (1/Feb,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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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운동을 하러 헬스장으로 나서던 길에 운동 같이 하자는 아들에게 붙잡혀서 , 아들도 같이 편하게 갈수 있는 아파트 헬스장으로 목적지 급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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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러닝하는데 혹시나 다칠까봐 신경쓰는 바람에 가슴 운동 하는둥 마는둥 ~~ 하다가 운동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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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 차리고, 설겆이 하고, 아들과 운동하며 놀아주고, 운동후 간식 (핫초코, 과일) 챙겨주고, 자기전에 책 읽어주고 (책 읽어주다가 이렇게 인스타 한것만 빼면) 아빠로서 나름 최선을 다했다. .
* 2월 2일 (목) - 등
* 2월 4일 (토) - 하체
Leg workout (4/Feb,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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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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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워크샵가서 행방불명, 아들과 딸은 밥 해먹이고 각각 스포츠센타와 학원에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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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구애받지 않고 눈치안보고 맘 편하게 운동 하러 오니,
혼자서도 하체 제법 잘 털고 온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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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있어야 할 저녁 느즈막히 운동 간다 했었으면 아마 와이프한테 욕 한바가지는 먹었을듯. .
indoor running with my son (4/Feb,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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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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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달리기를 좋아하는 아들, 오전에 농구와 수영을 이미 3 시간이나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녁 먹고서는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런닝머신 뛰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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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이미 운동을 한 나는 와이프한테 눈치는 보이고, 운동 또 가고는 싶고,, 못이기는척 하고 아파트 헬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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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는 5km를 25분에도 달렸던 녀석인데, 오늘 작정하고 1시간 달려보겠다더니 7km 찍고 좋아하는 울 아들. 아마 다음에 가면 8km 를 찍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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