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log

반성

6cne.com 2007. 2. 8. 01:27
심하다..
일기를 1년에 두개 밖에 안썼다.
매일 기록해야 해서 일기인것을...어쩌자고,,,
나중에 연주에게 일기를 매일쓰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할 것 같다.

연주 태어난 이후에는 별거별거 다 썼다.
치아 난 날, 도리도리 한 날, 엄마,아빠 한 날, 기기 시작한 날, 글씨 쓴 날, 선 날, 아픈 날...모조리 다 기록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연준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경조사 신경쓰고, 직장 일 허벌나게 하느라고 나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던 것 같다.
요즘은 나를 배려한 시간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시간관리를 해야겠다.
항상 년초에 하는 생각이다.
올해는 직장일 적당히 하고, 연주,연준이 교육과 인맥관리에 올인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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