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49

토론토 CN타워 (2014.09.13)

CN Tower 는 Canadian National Tower 의 줄임말로, 토론토 시내 전역에서 언제나 육안으로 볼수 있는 553m 의 송전탑이다. 토론토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여행지중의 한곳. 높이 553.33m의 송출탑이다. 온타리오주(州) 토론토의 중심부인 다운타운 지역에 있다. 1973년 2월 6일 착공해 40개월 후인 1976년 6월 26일 문을 열었다. 소유주는 캐나다 국영철도회사이며, 총 건설비는 5700만 달러가 들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의 전파를 내보내기 위해 건립된 송출탑으로, 16개의 텔레비전과 FM 라디오 방송국에 전파를 내보낸다. 그러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송출탑보다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긴 로켓 모양을 하고 있는 콘크리트 타워이자, 지지물..

토론토 아일랜드 Toronto Islands (2014.09.06)

토론토에서 유람선을 통해서 갈 수 있는 토론토아일랜드. 가볍게 산책하거나 자전거을 타면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이라 토론토 여행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곳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주차는 하버프론트 가까이 공영 주차장에 한다. 4627 Lake Shore Blvd E. 어디로 주차 할까 하다가 지난번에 도보로 유니온 역에서 하버프론트 갈적에 본 곳으로 주위를 한바퀴 돌다가 다시 찾은 주차장이다. 이 날 하루종일 주차하고 10$을 냈는데 언제부터인가 주차비 10$ 은 싸게 느껴진다. 어딜 가도 주차비는 최소 10$. 토론토 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한 Ferry Terminal 참고로 이 유람선 터미널은 2013년도 까지는 Toronto Islands Ferry Docks 의 명칭으로 ..

토론토 이튼센터(Eaton Centre), 세인트로렌스마켓, 하버프론트 (Harbourfront) - (2014.08.31)

1주일간의 민박집 생활을 정리하는 마지막 날. 일요일 아침이다. 토요일 어제 저녁 늦게 까지 집 청소하고 정리하느라고 피곤하긴 하지만 주말을 그냥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 밤 늦게 나들이 코스를 짜 본것이 쇼핑센터인 이튼센터 → 일요일 골동품 상점이 열리는 세인트로렌스마켓 → 하버프론트 산책 코스이다.많은 토론토의 여행자들이 찾는 이튼센터, 많이 들어봤지만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좀 부담도 되는 코스이지만, 이곳저곳 주차를 하기에는 번거로워서 전철과 도보로 이동하기로 한다. 민박집에서 핀치역으로 가는 길. 이제 이 지긋지긋한 도보길도 마지막인가 ? 연준이는 언제나 즐겁다. 길거리 다니다 보면 보게 되는,, 이제는 지긋지긋한 검은 청솔모.운전하다가 알게 된 것이지만, 우리나라에는..

토론토 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Ontario Science Centre) - (2014.08.30)

8월 30일 토요일이다. 이제 민박집에서의 생활도 내일이면 끝이다. 콘도가 이미 계약이 완료되서 입주가 가능하지만 민박집은 8월 말까지로 예약을 해버려서 미리 나올수도 없다. 주말이라 오늘은 어디론가 놀러가기로 한다. 마침 민박집에서 거주하는 가족중에서 City Pass 중 남은 티켓이 있어 그걸 양도 받은 상태였다. City Pass 는 CN Tower, Casa Loma, Ontario Science Center, Royal Ontario Museum, Toronto Zoo 등 토론토 시내 유명 관광지 다섯군데를 60여 $ 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인데, 나중에 어차피 CN Tower 를 갈 생각이므로 Ciity Pass 를 구매할 예정이긴 하지만, 공짜표가 생긴만큼 이용해 보기로.. 집 알아보러..

토론토 노스욕 헨던 공원 (Hendon Park) - (2014.08.26)

캐나다에서의 4일차. 몇군데 봐뒀던 콘도들이 잘 진행이 되지 않고 물건너 가버렸다. 이 날도 새로 매물로 나온 곳들을 둘러보고 난 후 급한 마음에 모두 오퍼를 넣고서는,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뭘 할까 하다가 민박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그냥 놀기로 한다. North York 의 Finch 전철역 근방에 있는 이 Hendon Park 는 야구장도 있고, 아이들 놀이터가 있어서 가볍게 쉬다 가기에 딱 좋다. 사실 임시로 거주하는 민박집이 근처에 있다 보니 찾게 된 곳이지, 일부러 찾아올 만큼 좋은 공원은 아니다. 8월의 마지막 주, 아직 햇살이 따가운 여름날씨라 분수를 틀어주는데 지나다니면서 보면 항상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집에서 수영복을 챙겨입고 나오는 아이들이 꽤 보인다. 근처 야구장에서..

토론토 셰퍼드 YMCA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위해서 Sheppard Ave. 에 있는 YMCA 에 등록했다.Community Center 는 주로 문화활동 위주로 이용하기로 하고, 이곳 YMCA 는 아이들의 체육활동을 위해서. Family General로 이용하게 되면 모든 가족이 YMCA 의 거의 대부분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수 있고registered option 으로 하게 되면 아이들 수영강습 Karate 강좌를 받을수 있다. Family General 등록비는 97$ 인데, 세금이 추가되서 한 11~12 만원 되는것 같다. 그외 최초 가입비는 85$ .우리 가족은 가입비를 면제를 받고 월 이용료 만으로 YMCA 개시. Sheppard YMCA 전경. 곳곳에 음수대가 있고 전자레인지등도 비치 되어 있어 간식을 가져와서 식사를 ..

토론토 노스욕 센터 Norh York Center & Mel Lastman Square (2014.08.24)

오후에 집 알아보는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오전에는 Finch 역에서 North York Center 역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영 스트리트에 있는 노스욕 센터 전철역 입구 전철역 내부 모습. 일요일 오전이라 아주 한가하다. 편의점이나 가게등을 들어가 보려 해도 일요일이라 문을 닫은 곳이 많다. 전쳘역을 가로질러 길 건너편 건물로 들어오니 신한은행이 보인다. 사실 이 은행은 한국의 신한은행과는 별 관련 없는 그냥 외국은행과 똑같은 은행이다.한국 신한계좌가 있다 해서 돈을 거기서 맘대로 뺄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외환 송금 절차를 거쳐야 하는 외국 은행이다. 한국의 다이소와도 같은 잡동사니 판매점인 달라라마. 몇 불이내로 살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할로윈데이를 위한 소품들이 상시 판매되고 있다. 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