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캐나다에 있을적만 해도 거의 매주 스케이트를 배우고 즐겼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부터 거의 타지 않고 지내오던중에, 집에서 가까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스케이트를 타러 길을 나섰다. 롯데월드와 같이 있는 터라, 일반적인 아이스링크처럼 춥진 않아서 좋았으나, 약간 높은 실내온도 때문에 아이스링크 바닥에 물이 많이 고이고 빙질이 좋지 않았다. 이용요금 ( http://www.lotteworld.com/contents/contents.asp?cmsCd=CM0072 ) 오랜만에 스케이화 신고 신난 연준이. 전날 축구하다가 발을 삐었음에도 물 만난듯 신나게 잘 탄다. 한참 스케이트 배울적에는 자세가 나오더니 이제는 그냥 막타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스케이트를 타던 사이에 연주와 나는, 아이스링크 바로 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