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 네이쳐하이크 2인용 자충매트 NH21FCD11
현재 매트는 니모 조르 25L 2개를 사용중인데, 입식모드로 주로 캠핑을 하다 보니 별로 매트를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좌식모드 세팅을 미리 준비해 둘겸, 4인가족 캠핑시 모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도록 매트를 구비해둘 필요가 있어 알아보다가 2인용으로 적당한 가격의 매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은 가성비 브랜드인 네이쳐하이크 자충매트 2인용 (6cm) 제품으로, 3cm 와 10cm 도 있으나, 중간 사이즈인 6cm 높이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다.
제품 스펙은 200cm*132cm 로 대부분의 더블사이즈 매트가 이정도 사이즈인듯 해 보였다. 아쉽게도 사용중인 백컨트리 재너두 2p 는 사이즈가 작아서 (218cm * 125cm), 이 더블배트가 들어맞질 않는다.
제품 패킹 상태. 이대로 다시 접을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펼친 사이즈.
일반적인 작은 사이즈의 주입구가 아니라 스윙밸브라고 돌려가며 넣었다 뺐다 하는 마개인데, 이 상태가 주입이 가능한 상태.
뒤집으면 배출이 가능한 상태. 판막이 있어서 바람이 빠지기만 하고 들어가긴 어렵게 된 구조이다.
160cm 조금 안되는 딸과 엄마가 나란히 누운 모습.
갖고 있는 에어펌프는 사이즈가 작아서 사용이 어려울줄 알았으나, 위와 같은 형태로 손으로 잡고 주입하니 아주 잘 들어간다.
요렇게 해서도 주입이 가능하다. 물론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하지만.
펌프로 빵빵하게 주입했을때 두께. 푹신하게 10cm 사려다가 패킹사이즈의 부담때문에 6cm 로 샀는데, 이 정도 사이즈면 충분하다. 사실 생각보다 더 두꺼운 느낌이다.
오랜만에 들인 또 하나의 캠핑장비. 야전침대 2개를 연결했을때 이 제품 하나로 위에 올려서 써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