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Blog 744

쿠알라룸푸르 지타워 휘트니스 (G-tower Element Medical Fitness )

호텔에 숙박하는 출장기간중, 하체운동을 해야 하는 날. 숙박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GYM에서 스쿼트를 하기가 힘이 들어, 사설 휘트니스를 찾다가 알게된 Gtower 에 위치한 Element GYM. 1주일정도의 이용권이나 1day pass 를 물어보니, 하루 Trial pass를 이용해보라 하여 무료로 하체운동을 할수 있었다. (18년 12월을 끝으로 Peak Fitness 로 바뀐다고 함.)​ ​GYM 내부 Locker 로 가는길 스미스머신. ​ ​그토록 원하던 스쿼트랙. ​머신들은 HOIST. ​ ​GYM 시설은 호텔건물 5층에 위치하다 보니, 무게치면서 쿵쿵거리고 할만한 GYM 은 아니었고, 머신 위주로 깔끔한 시설에서 운동할수 있는 그런 GYM 이었다. ​ ​ ​​ ​ㄱ 기역자형 락카. ​ ​개별 ..

주말 호텔 태닝 (2018.12.15)

​ 쿠알라룸푸르 출장중에 맞이한 주말. 한국은 많이 추운데, 여기 말레이시아는 초여름 날씨다. ​ 주중에 날씨가 계속 흐려 주말 태닝은 물건너 가나 싶었는데 토요일 딱 맞게 해가 쨍쨍. 지리적으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주변건물이 많아 태닝하기엔 별로 좋지 않은 장소이다 ​ ​ ​ ​ 거의 수개월만에 선탠해서 기분이 굳 !!

아빠 Blog/헬스 2018.12.15

태양의 서커스 쿠자 관람 후기 - 인생 역대최악의 공연 (2018.12.05)

본인은 평소에 뮤지컬은 종종 가족과 함께 관람을 하나, "서커스" 라는 것은 사실 영화 "위대한 쇼맨" 의 내용안에서 주인공 바넘이 이끄는 100년전 서커스를 간접 체험한게 사실 전부이다. 회사 사람들과 년말에 송년회겸 회식을 뮤지컬 관람으로 결정하고, 동료가 라스베가스에서 봤다는 태양의 서커스가 괜찮았다고 추천하면서 단체예매를 하게 된 "태양의 서커스 쿠자" 사실 뮤지컬같지도 않은 단순 서커스 공연같은 느낌이었은, 공연 관람료나 후기들을 보면 꽤나 괜찮아 보여, 의심반 기대반으로 관람을 하게 되었다. 이따위 공연을 굳이 후기를 남기고 싶지는 않았으나, 혹시라도 나와 같은 취향과 생각을 하는 분이 있다면 돈낭비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후기를 남긴다. (퍼온 사진) (퍼온 사진) (퍼온 사진) 자리는 S석으..

18년 12월 운동기록

18년 마지막달의 운동기록들. 하체 가슴 어깨 하체 등 가슴 어깨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GYM) 등, 이두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GYM) 하체 (쿠알라룸푸르 G-tower 엘레멘트 휘트니스) 가슴, 삼두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GYM) 어깨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GYM) 등, 이두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GYM) 하체 가슴, 삼두 어깨 등, 이두

아빠 Blog/헬스 2018.12.08

휴대용 캡슐 커피머신 - 와카코 나노프레소 (Wacaco Nanopresso)

​ 본인은 커피 매니아 까지는 아니고, 애호가이다. 담배를 끊은지는 10년도 넘었지만, 지금 나에게 커피는 10년전까지 피어오던 담배와도 같은 존재감을 갖고 있다. 집을 나설때 지갑을 챙기지 않는 경우는 있어도 담배를 꼭 챙겨야 든든했었고, 밤늦게까지 깨어있을때 담배가 떨어지는 순간에는 몇일을 굶어 먹이를 찾아다니는 동물처럼 눈에 불을 켜고 담배를 사러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 정도로 담배에 대한 중독성이 강했던 나였는데 현재 나에게 커피가 그런 존재이다. 집에서는 주로 illy Francis x7.1 머신을 이용해서 ( https://6cne.com/4017 ) 에스프레소를 내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시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비치된 에스프레소머신에서 커피를 내려 마신다. 물론 집, 회사가 아닌 곳에서는..

PP카드 발급되는 신용카드 비교 ( IBK블리스7, 현대 그린/레드 카드, 하나카드, 롯데L20카드 등) 및 발급 후기

본인은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사람이나,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의 혜택으로 나오는 라운지 4회 이용권을 다 써먹은 상태라, PP카드(Priority Pass)로 공항라운지를 이용해볼 생각으로 pp카드가 발급되는 신용카드를 알아보면서 알게된 여러 카드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해볼까 한다. (2018년 11월 기준임) 1. 현대카드 Green/Red/Purple 카드 그린카드의 경우, 연회비가 15만원이나, 18년 11월 현재 프로모션으로 카드 신청시 15만 포인트의 M포인트를 지급해준다. 바우처 혜택은 "M포인트로 여행, 면세점,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권 the Green 바우처 교환" 이게 10만원 바우처를 준다는 뜻이 아니라, 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M포인트 누적시, 10만원권의 Green..

친구들과의 1박2일 - 켄싱턴리조트하동, 쌍계사 (2018.11.10~11.11)

고향친구들과의 1박2일. 서울, 진해, 대구 등에서 모이는 관계로 숙소는 지리산 근처의 켄싱턴리조트 하동점.근처가 휑하긴 한데, 뭐 남자들끼리 고기 굽고 그냥 쉬다 오기에는 충분했고, 무엇보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리조트가 약간 호텔느낌이 나는 깨끗한 분위기였다.​숙박비외에, 3만5천원을 내면 바베큐 시설 무한제공 다들 마흔중반의 나이로 제위치에서 사회생활 하느라 힘들지만, 오늘은 고딩때 같이 놀던 그때 시절로 .... ​ 고기먹고나서 시작된 카드놀이. 그리고 90년대 음악 무한 반복. 다음날. ​​ 숙소 바로 옆에 있던 쌍계사. 가을 한 복판이라, 단풍이 절정인 시기였다. 쌍계사 전경. 쌍계사 산책후, 쌍계사 앞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후 향한 곳은 근처의 더로드101 이라는 정원형 카페. 탁 트여있..

아빠 Blog 2018.11.18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 (Intercontinental Hotel) - 피트니스시설

​오랜만에 다시 출장온 쿠알라룸푸르. 지금껏 여러군데의 호텔을 다녔는데, 이번 출장길에는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숙박을 하였다. [참고] 쿠알라룸푸르 KLCC타워 근처 호텔 숙박지 (주로 Gym시설 후기임) - 노보텔씨티호텔 : https://6cne.com/3424 ( ← 비추 ) - 프린스호텔 (지금은 Pullman Hotel) : https://6cne.com/3425 - 트레이더스호텔 : https://6cne.com/3728 ( ← 전망좋음. 추천 ) - 임피아나 호텔 : https://6cne.com/3495 ( ← 강추)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시설은 5성급이라 시내에 있는 Traders Hotel 이나, Impiana등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더 좋거나 나쁘거나 할것도 없었지만, 조식이 별로였다. 호..

쿠알라룸푸르 KLCC 근처 마사지샵 (부킨빈탕-양심스파)

​주소 : Wisma Bukit Bintang, Lot 1-01, No. 28, Bukit Bintang Street, Bukit Bintang, 55100 Kuala Lumpur, Federal Territory of Kuala Lumpur, Malaysia 쿠알라룸푸르 KLCC 근처에 마사지샵은 이미 많이 언급하였으나, 수년전 들렀다가 Overbooking 으로 서비스받지 못한 샵인 양심스파. 오랜만의 말레이시아 출장길에 들러 서비스 받은 김에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잘란알로 야시장 바로 옆 도로변에 위치해 있다. 지오다노 매장을 찾아서 바로 옆에 위치한 WISMA Bukit Bintang 건물을 찾으면 되며, 엘레베이터 G층에서 1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1층 전 층이 마사지샾)​​​가격표. 파렌..

프린터 교체 ( 엡손 정품무한 L4150)

캐논에서 나온 MG6370을 사용한지 4년. 사실상 구입한지 4-5 년 되고 사용한것은 구매하고 나서 딱 2년 언제부터인가 캐논 프린터가 말썽을 부리면서 헤드청소도 수도없이 해보고 잉크도 바꿔보고 별의별 짓을 다해봤으나 프린트상태가 엉망이라 , 교체해야지 맘먹은지도 2년째.. 그러다가 정품 무한 복합기라고, 제조회사에서 아에 잉크를 싸게 사서 주입시켜 쓸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 있어 찾아보니 캐논, 삼성, 엡손, 브라더 요렇게 4군데에서 시중에 많이 나와있었다. 삼성프린터는 그냥 삼성이라서 싫고 캐논은 수년간 고생고생한거 생각하면 더 싫고 브라더는 미싱회사인가 ? 좀 생소하고 찾아보니 성능도 거기서 거기, 다만 좀 작은 제품으로 찾아보니 엡손 L4150 이 딱이었다. 무선이 지원되는 정품무한복합기는 다들..

완전 좋은 무알콜 맥주 (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하이트 제로 )

운동을 즐기는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학창시절 술을 많이 마시고 다녔으나, 이런저런 시련을 겪은 후, 직장생활을 시작하던 2001년부터 나는 그냥 술을 못먹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술자리는 즐기나, 술을 즐기지 않는 요상한 직장인으로 살아온지 벌써 17년째... 그에 비해 1일1캔의 생활화로 맥주소비에 앞장서는 와이프는, 본인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듯 맥주로 평소받은 스트레스를 푼다. 덕분에 나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때마다 '이번에는 병맥주를 많이 마셨네 ?' 하면서 맥주병과 맥주캔을 분리하는게 일상이 된지 10년이 넘었다. 탄산의 청량감에 중독된 와이프를 위해 수년전에는 탄산제조가 가능한 정수기를 들여서 탄산수로 맥주를 대체해 보려 했으나 맥주와는 다른 느낌때문에 결국은 실패... 와인을..

연준이와의 라이딩

​ 일요일 라이딩 (2018.07.08​​) 후.. 이제 연준이가 초딩으로 지낼 기간도 반년 남았다. 어릴때 많은 시간을 같이 해야 하는데 회사 다니면서, 그리고 아빠 자기 운동 한답시고 많은 시간을 같이 못하는게 항상 미안하다. 점점 친구랑의 약속도 많아지고, 아빠를 찾는 때가 줄어드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막상 아빠를 찾을때면 귀찮아서 알아서 하길 바랄때도 많았던게 사실이다. 2-3년전부터 운동관련 개인SNS(인스타그램)를 하다보니 집에 있을땜 거기에 시간도 많이 뺏기고,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는데 소홀히 하는면도 있는것 같다. 축구에 미쳐서 자전거는 뒷전인 연준이를 오랜만에 꼬셔서 한강을 나갔는데, 뒤에서 지켜보고 가는 동안 아빠랑 아들이 둘이 나와 노는 이런 경험 조차도 중학교 올라가게 되면..

한강 수영장 태닝 (2018.07.14)

​​​ 정신차려보니 7월. 오랜만에 년차내고 나간 한강 잠원 수영장. 오전내내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자전거나 탈까 하고 라이딩 준비하다 보면 해가 쨍쨍뜨고, 그래서 다시 태닝 준비하다보면 그새 또 흐려지고,, 그렇게 오전내내 고민만 하다가,,, 오후시간에 일단 한강 나갔더니 태닝하기엔 천국이었다. 이 더운데 자전거 타고 댕기는건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지 않는한 미친짓 같고, 한강 바람 쐬면서 누워있는것 자체가 나에겐 완전 천국... 1년만에 다시 온 잠원 수영장 여자탈의실 옆쪽 공간은 썬베드가 완전 다 차지해버리고 스피커에 안내방송만 나오는게 아니라 태닝족을 위해서인지 이제는 신나는 음악까지 ..

아빠 Blog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