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Blog/캠핑

[캠핑장비] 네이쳐하이크 여름 하계침낭 (LW180)

6cne.com 2020. 6. 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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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시 반드시 필요하고 제대로 된것을 사야 한다 하여 가볍고 떠뜻한 구스 침낭으로 3계절용을 장만하려고 마음을 먹고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나 캠핑을 시작하는 시기가 여름인 지금, 구스 침낭이 더울것 같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3계절용 구스침낭은 지금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 쌀쌀해지는 9월경에 사기로 하고, 우선 한여름에 쓸만한 얇은 솜침낭을 사기로 하여 고른 제품이 네이쳐하이크 하계용 솜침낭이다.

한 여름 몇번만 쓴다 하더라도, 하계용 솜침낭은 가격 부담이 없어서 그냥 사도 괜찮겠다 싶어 구입했다. (개당 2만원선)


컴포트(편안한 상태)온도가 22도라고는 하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게는 가을에도 쓸수 있지 싶다.





YKK가 아니다. 그냥 저렴한 지퍼.... 그래서 고장날까 두렵긴 하다.



색상이 여러가지인데, 카키와 네이비 두가지로 구입했다. 나름 얼마전 구입한 니모조르 매트의 두 색상과 톤을 맞춘다고 한건데, 의미없겠다.


제품 구입시 두개를 붙일수 있다 하여 해봤더니 좀 헷갈리긴 하는데, 해보니 된다.



다 열어재끼고, 서로 지퍼를 교차 결합하면 되는건데, 한번 해보고 안하기로 했다. 헷갈린다.

뭐 와이프랑 같이 쓸거긴 한데, 둘이 굳이 한 이불에 들어가야 할까 ?












 

가벼운 솜침낭,, 여러가지 싸고 좋은게 많은데, 그냥 Naturehike 면 실패하진 않겠지 싶었다.

대충 말아서 파우치에 넣으니 그래도 잘 들어간다.


힘을 줘서 꽉 조여 메니 더 줄어들긴 하는데, 외부의 조임끝과 파우치가 바느질로 결합된 부분이 튿어질것 같았다.


 대충 조여메도 25센티까지는 된다.


한여름 잘 쓰고 버려도 좋을 만큼 싼 가격이라 이번 여름 잘 써보고, 가을용 구스침낭은 천천히 알아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