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일전인 3월 초만 해도 완전 추운 초겨울이었는데, 제법 날씨가 따뜻해져서 다시 오랜만에 자전거길 여행에 나섰다. 나는 회사에서 이미 두번씩이나 다녀왔던 팔당 자전거길.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데다가, 남한강/북한강을 구경하며 자전거를 즐길수 있는 멋진 곳이다.자전거길은 춘천 자전거길 (http://6cne.com/3633) , 충주 남한강 탄금호 자전거길 (http://6cne.com/3641)에 이은 세번째이다. 아침일찍 팔당 인근에서 도착해서 자전거를 대여하였다. 종일 대여하는 조건으로 1대당 만원. 계속 이렇게 빌리다 보면 자전거를 새로 사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를 대여후 자전거길을 나서기 전 일단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 (참고) 자전거 대여 정보 : 자전거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