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5

양평 여행 - 두물머리, 블룸비스타, 용문사 (2022.01.22)

1월의 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양평으로의 조촐한 가족여행을 준비했다. 새해 들어서 절에도 한 번 갈겸 해서 겸사겸사 준비한 여행. 첫번째 목적지는 양평 두물머리. 주말이어서 그런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고 다른 차량이 빠질때까지 기다려서 간신히 주차를 하고 두물머리로 향했다. 곳곳의 연못은 이미 꽁꽁 얼어서 사람이 다녀도 되는 상황 큰 강쪽은 얼어있긴 했으나 사람이 들어가지는 못하게 막아두었다. 두물머리의 포토스팟 이런 기념사진은 좀 식상하긴 하나, 그래도 한 컷 남기자는 와이프의 요청으로 남김 사진. 네명의 가족이 다 같이 찍어볼까 했으나 여의치 않아서 스킵. 네명 전체 컷은 그냥 손으로 들고 찍는게 편하다. 두물머리 나루터를 배경으로 두물머리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서 한참을 멍때렸다. 데이트하는 커플도 ..

양평 딸기마을, 용문사 (2014.03.01)

연주 엄마네 친구들과 같이 간 나들이. 양평의 딸기마을에서의 딸기따기 그리고 용문사. 용문사는 몇년 만에 다시 찾아 왔더니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언젠가 가을이 되면 다시 찾아와야 할듯 딸기 체험 비닐하우스 지역방송사인지, 광고를 촬영하러 온건지 비디오촬영중 딸기 따서 통에 담으랴, 먹으랴 바쁘다 큰것들을 담고 작은것들로 채워야 하는데, 그냥 두서없이 담는다. 딸기가좋아 체험을 마치고,, 향한곳은 용문사 초입에 있는 조형물. 지난번에 왔을때에도 같이 포즈를 취하고 찍었었는데, 또 따라한다. 등산로에서 만난 뼈인데, 소이 얼굴뼈인지 엄청나게 큰 얼굴뼈. 돌탑을 마주한다. 예전에 왔을때에도 이 곳에서 기도를 했던 터라, 보이자 마자 뛰어가서 기도하는 연주. 용문사의 상징인 은행나무. 이 곳이 포토존인데 가을..

용문산, 용문사 가을단풍 산행 (2011.10.23) ♬

날씨도 좋고, 가을단풍도 구경할겸 떠난 산행. 애들과 같이 하는 터라 높은 산에는 못오르고,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용문산까지 1km 남짓 되는 거리 왕복하면서 산행. 연준이는 아직 어려서 포장된 도로로 걸어 올라가는 산행길도 힘들어 한다. 이번에는 산행이라기 보다는 산책 수준의 나들이였지만, 애들이 좀더 크면, 담번에는 다시 와서 애들과 같이 등산도 같이 다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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