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Korea2017.08.15 16:24


2박3일의 주말 가족여행, 96년 대학생때 와이프랑 단둘이 여행을 왔었고, 결혼후 아이들이 태어나기전 가족들과 다녀왔던 ( http://6cne.com/2291 ) 거제도로 향했다.  첫날 서울에서 5-6시간을 달려 도착한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도 가볼만한곳' 이라고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검색되는 곳이고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먼저 들렀는데, 사유지 임에도 별다른 입장료 없이 느긋하게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다.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최근에 이 지역을 사랑하는 이들에게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바람의 언덕" 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난 수피는 세월 그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람의 언덕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바람의 언덕 앞에는 수상 산책로가 있다. 




수상 산책길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평일 (금요일) 오전인데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어디든 올라타고 뛰어내리기를 좋아하는 연준이.  항상 그렇지만 여행 다니는 내내 이녀석은 천방지축 뛰어다니다가 다칠까봐 걱정이다. 



















바람의 언덕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암석해변이 나오는데, 이곳 또한 잠깐 바람 쐬고 가기 좋았던 곳이었다. 
























바람의 언덕 옆의 도장포 항구 




바람의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풍차.  올라가는 길에 "풍차로 유명한 나라가 어디지 ?" 라고 물었더니 연주, 연주엄마 둘다 똑같이 네덜란드가 아닌 뉴질랜드라고 답하는 바람에 한참을 웃었다. 














친구들끼리 놀러왔던 학생들이 이 곳에서 요렇게 찍는 걸 보고, 따라 해봄. 









이건 연주가 특이하게 찍어야 한다면서  친구들과 찍을때 한다는 포즈.  








바람의 언덕 관람을 후다닥 마치고, 바닷가로 ~ 

구조라 해수욕장을 갈까 ? 몽돌 해수욕장을 갈까 ? 하다가, 모래사장이 있는 작은 해변 와현 해수욕장으로. 



















날 좋으면 태닝을 할까 했으나, 흐린 날씨탓에 나는 그냥 해변 구경만 




바닷가에 가면 꼭 모래안에 파고드는 연준이.  









와현 해수욕자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딱 놀기 좋았던 곳이었다. 




나는 연주랑 셀카 놀이 



































해변에서 바다바람 맞으며  snow 어플로 이런저런 셀카놀이 삼매경에 빠져서 재밌게 놀다가 숙소로 ~ 

Posted by 연주아빠 (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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