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Korea2016.11.27 02:20


11/26일 토요일, 지난주의 100만 촛불집회에 이어 이 날은 150만~200만을 예상하고 있어 이에 힘을 보탤 필요도 있었고, 최근에 아이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사람들의 외침을 같이 느끼고 보게끔 하기 위해서 온가족이 길을 나섰다.




국어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연주는 중간 지하철역에서 같이 만나기로 하고 세명이서 미리 촛불 어플도 깔고, 얼마전 구입한 고프로 히어로5 액션카메라까지 챙겼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 광화문으로 향하는 지하철은 이미 만원이다. 광화문역은 이미 무정차 통과하는 상태여서 서대문역에서 하차해서 광화문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서대문에서 광화문쪽으로 가는 길. 촛불도 구입하고 여기저기서 피켓도 받았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모여드는 사람들. 엄청난 인파였다. 





광화문 광장 한가운데는 못들어가고, 세종대로 사거리 못가서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뒤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액션카메라를 이날 처음 썼는데, 의외로 괜찮네..

















아이들이 많이 추워해서 적당히 앉아서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부르다가, 자리를 떴다. 











추운데서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는데, 매장안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회에 온사람들이었다.











그렇게 배를 채우고 나서 매장을 나오니, 청와대로 향하는 수많은 인파들. 정말 어마어마 했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를 외치며 우리도 청와대 행진에 동참












그렇게 아이들과 즐겁게 촛불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전철안. 피곤했는지 연준이는 이미 골아떨어졌다. 


수많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촛불을 들고 외치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 나라를 바꾸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연주아빠 (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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