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Korea2016.02.14 15:18



2010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던 날이 기억에 선한데, 벌써 연주가 졸업이다. 코흘리게 같던 아이들, 학교를 혼자 오고 가는것 조차 불안해서 사전연습까지 했었던 연주가 벌써 졸업이라니...



(초등학교 입학식 모습은 http://6cne.com/2335 에서 )




금요일에 하는 졸업식 참가를 위해서 둘다 회사에서 년차를 썼다. 입학식때 그랬듯이 졸업식 사진을 폰으로 대충 찍을순 없기에, DSLR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11시까지 오라는 안내에 정말 11시까지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꽉차 있었고, 이미 식은 시작되었다.



평상시 즐겨입는 외투대신에 다른 옷을 입고 가라고 했더니, 기어코 자기가 편하다며 겨울내내 지겹게 입고다니는 파란 자켓을 입고 나간 연주를 금방 찾아내었다. 


학생들에게 상장을 주는데, 여러가지 주제 (영어, 음악 등등) 로 모든 아이들을 다 상장을 받도록 사전에 조율됨. 이 날 연주는 음악부분 상장을 받았다.




다들 초등학교 졸업식은 처음일텐데...






둘째 연준이가 누나를 찾아가서 인사를 한다.


학부모와 6학년 학생들로 꽉찬 강당이 좁아 보인다.







6학년 담임 선생님들.


이 졸업식날, 학교 선생님들이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음악공연을 준비하셨다. 약간 어설프기도 했지만, 선생님들의 노력에 박수를 ~ !!











6학년 연주의 담임선생님이신 배O미 선생님


5학년때 연주의 담임선생님이신 오O혁 선생님 




마지막으로 떠나는 학교 교정을 배경으로. 


졸업식을 마치고, 근사한 식사는 하지 못하고 졸업을 한 연주가 좋아하는 샤브샤브로 점심을 때우고, 입학하는 중학교의 입학등록을 하러 갔다. 다른 학생들은 이미 입학등록과 교복까지 다 맞췄다는데, 거의 맨 마지막으로 입학 등록을 하신다는 교무실의 안내에, 다른 학부모들이 빠른건지, 맞벌이 부부인 우리가 무관심한건지...

입학등록을 마치고 바로 학교에서 지정한 곳에서 교복을 맞추러 갔는데, 맞춤이 아니라 기성복이었다. 


생애 첫 교복을 입고 어색해 하면서도  기뻐하는 연주.


아직 어린 애 인데 벌써 교복입을 나이가 되었다니 아빠는 조금은 아쉽다.




제법 여중생 같다. 






초등학교 내내 바른생활 학생이었듯이 중학교 가서도 항상 바른생활하고 착한 아이로 크길 ...


Posted by 연주아빠 (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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