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스토리/USA2015.04.05 13:53

 

 

이번엔 미국 뉴욕 당일 여행편이다. 뉴욕을 단 하루만 보다니...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웃기다. 오전8시쯤 호텔에서 나와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페리로 가려다가 시내가 한산하다며 가이드 아저씨가 월스트리트 42로 데려갔다. 9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어딜가나 이른 시간에는 중국사람과 한국사람밖에 안보인다.

이른 아침부터 뉴욕 시티버스가 다닌다.

월스트리트 초입에서. 이번여행내내 아이들이 지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침에도 쌩쌩. 

연봉 몇십억짜리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 뉴욕증권거래소

트리니티 교회. Broad street와 Wall street가 만나는 지점에 서 있으면 트리니티 교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미국 연방홀 (Federal Hall) 조지워싱턴 동상 앞.

위 세장의 사진 모두 한 장소에서 방향만 틀어 찍은 것이다. 가이드 아저씨가 명당자리를 소개해줘서 빡센 일정을 쉽게 소화해낼수 있었다.

황소 동상(Charging Bull). Broadway & Morris St 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 저 황소의 중요부분을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 연준이, 연주 모두 만졌다.ㅋㅋ

 

황소동상 앞 Broadway 그 한가운데서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기념사진 만듬.

이제 다시 버스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페리타러 GO GO !!  운전기사님께서 연준이에게 운전석에 앉아볼 뜻밖의 기회를 주셨다.

페리 선착장에서 맨해튼건물을 배경으로

 

 

드디어 페리 타고 출발 !

생각보다 작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지만, 난 너무 가슴이 벅차서 돈 내고 페리탄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페리에서 바라보는 뉴욕 풍경.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토론토시내를 보는 풍경보다는 좀 못한것 같다. 이만큼은 토론토가 갑이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다음번에 올때는 저 다리를 두다리로 걸어서 건너리라 다짐하면서 브루클린 브짓지를 배경으로 촬영.

점심은 첼시마켓에서 랍스타를 먹기로 결정. 한마리에 50불이 조금 넘었다. 그런데 크기만 컸지 먹을껀 별로 없어서 결국 롤을 몇개 더 사서 배를 보충해야만 했다.ㅋㅋ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뭔가를 이렇게 맛있게 먹는걸 보기는 정말 오랫만이었다. 아무래도 정글의 법칙 영향인듯. 병만족 식구들이 랍스타를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애들이 늘 먹고 싶어했던 요리이기 때문이다.

영화 "August Rush"의 배경이 되었던 뉴욕 워싱턴스퀘어  (Washington Square Park). 잠시 앉아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연주, 연준이.

Washington Sqaure Arch를 배경으로 사진. 느낌이 파리의 개선문 같다. 물론 그 웅장함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지만,,,

여행사 버스에서 알게된 친구와 함께

이곳 저곳에서 아름다운 연주가 울려펴진다. 딱 대학로 마로니에 광장 느낌 난다. 워싱턴 광장이 뉴욕대와 인접해 있어 대학생들이 많이 온단다. 이날도 음악소리에 맞춰 풀밭에서 맨발로 춤을 추는 듀오도 봤다

.

2시간정도의 자유시간이 생겨 뉴욕 5번가를 걸으면서 명품가게도 구경하고,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까지 다녀왔다. 이때가 바로 부활절 절기여서 부활절 행사때문에 5번가 차도를 전부 막아 놓아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었다. 

 

명품 5번가에 있는 FIFTH AVENUE PRESBYTERIAN CHURCH. 부활절이라 교회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앞 스케이트장. 

 

 

 

애플스토어

드뎌 센트럴파크에 도착. 공원입구벤치. 도착하니까 바로 떠나야 할 시간.ㅠㅠ 아이들이 잠시 어이없어 했다.

센트럴파크 벤치에서 프라자호텔을 배경으로

해피부활절을 맞이하여 도로 바닥 여기저기에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연주랑 인지도 누군가가 버리고 간 분필을 주워 뉴욕 거리에 본인들의 흔적을 남겼다.

오후3시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에 올라갈 시간. 야경을 보면 더 좋았겠지만, 저녁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관람을 앞두고 있어 눈물을 머금고 낮에 다녀왔다.

뒤에 보이는 곳이 센트럴파크이다.

반대쪽에서 볼수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야경관람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도 볼수 있지만, 가이드 아저씨 말씀을 빌리자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뉴욕 가장자리쪽에 위치해 있어서 사방을 모두 볼수 있는 록펠러센터가 더 좋다고 하셨다.

셀카도 참 잘 찍는 연주.

뮤지컬 보러 가기 전에 거친 해질녘 타임스퀘어 광장.

저녁을 한인타운 한식당에서 거하게 먹은 후, 8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관람을 위해 출발. 오페라의 유령 공연 극장.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일요일 저녁이라 하는 공연이 제한되어 있어 어쩔수 없이 맘마미아를 보게 됐다.

1인당 160불. 아이들까지해서 총 480불. 2시간에 50만원의 거금을 지불하였다. 그러나,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공연이었고, 아이들도 참 좋아했다. 여행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 사전예약을 할 수 없었던것이 안타까웠을 뿐이다.  

뮤지컬 관람이 끝난 후 20여분의 자유시간. 기회를 틈타 다시 타임스퀘어 방문.

대형 전광판에 얼굴 한번 보이겠다고 갖은 노력끝에 성공 !!! 정중앙은 아니지만 연준이가 포함됐다.^^

이런것이 여행의 묘미 아닌가 싶다.

뉴욕아~ 잘있어. 8월에 다시 찾아줄께~~

Posted by 연주맘 (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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