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tory/해외여행-캐나다

토론토 축제 Richimond hill winter carnival (2015.02.07)

연주맘 (Jiny) 2015. 2. 10. 11:33


금요일 저녁이면 주말에 무엇을 해야지 하는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제 6개월정도 남았기에 하루 하루 시간이 너무 아깝다. 이럴때 자주 보게되는 웹사이트  (http://www.toronto4kids.com/). 토론토 내 어린이들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리치몬드힐 Mill Pond 에서 2월 6일~2월 8일 3일동안 토론토 리치몬드힐 겨울 축제(Richimond hill winter carnival )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몰아치는 눈발을 헤치며 2월 7일 현구네랑 다녀왔다. 처음에는 눈이 계속 와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 때 아니면 또 볼 수 없는거라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왔다. http://www.wintercarnival.net/ 

 

티켓을 구입(티켓1개=50센트)하면 준비되어 있는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다트 던지기는 티켓1장.

 이런 놀이기구 타는 것은 티켓6장. 좀 비싸다 싶었는데, 대기하는 어린이가 없으니까 맘씨좋은 Volunteer학생이 오랫동안 태워줬다.

 

 

미니언 캐릭터와 사진도 찍고,

 Volunteer와 함께 이런 게임도 즐기고,

 

 이 놀이는 티켓 10장(즉 5 달러)이 필요한데, 비쌌지만 애들이 무척 재미있어했다.

 

 

 

 

 

 

 

 

  

 Pony Ride는 티켓 6장. 아이들한테 이것먼저 타자고 했건만, 눈 쌓여있는곳에서 hole파고 놀다가 말타는 시간을 놓쳐버려서 아쉽게도 못 탔다.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모닥불에서 잠시 몸을 녹이기도 하고,,,,장작도 정기적으로 누군가가 날라다 준다.

 유명한 가수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연도 보고,

 여기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Mill Pond. 대부분이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기도 하고, 하키 하는 사람들도 많다. 스케이트를 들고 올껄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스케이트는 자주 타니깐...

 

 

 다른 계절 사진을 조회해 봤더니, 이렇게 예쁠수가...날 풀리면 김밥 싸가지고 와서 놀고 싶다.

 

 

아래 슬라이드 한번 타는데 티켓 3장.

 맘씨좋은 Volunteer가 또 공짜로 한번더 태워줬다.

 

 

 

 

 

아이스카빙앞에서 사진도 찍고,

 

그래도 아이들이 눈가지고 노는것이 제일 재밌나보다. 이 눈은 이번이 아니어도 실컷 보는데,,,,